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및 책임영역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업무환경에 대한 고찰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역할과 기능에 맞는 직무환경 조성에 일조 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하기 위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이론적 접근과 실증적 접근법을 병행하였다. 실증적인 연구로서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경북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고, 이들 중 196명의 표본을 확보하고, 이들이 응답한 설문지를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회복지사들의 직무만족을 구성하는 하위변인들이 종속변수인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승진(β=0.706), 참여여건(β=0.504), 가치관(β=0.416), 경력(β=0.361), 동료관계(β=0.328), 직무중요성(β=0.318), 직무기술(β=0.176), 연령(β=0.133), 보수(β=0.108), 학력(β=0.098) 등의 순서로 유의한 정(+)의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직무자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첫째, 임금을 현실화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사회복지사들의 조직에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는 시스템문화가 정착되어야 하겠다. 셋째, 사회복지사들의 갈등관리에 관하여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넷째, 자아실현과 지속적인 자아개발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Ⅰ. 연구배경 및 목적
Ⅱ.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에 관한 이론적 고찰
Ⅲ. 실증분석을 위한 조사설계
Ⅳ. 사회복지사 직무만족에의 영향요인 분석 및 논의
Ⅴ. 결 론 : 정책적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