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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일반 자기회귀 조건부 이분산(generalized auto regressive conditional heteroskedasticity; GARCH) 유형의 모형들을 통해 주요 암호화폐들의 가격 변동성을 측정하고, 모형들의 적합성을 비교한다. 이로부터 일반적인 알트코인의 경우 비대칭적 GARCH 모형이 적합한 것에 반해, 스테이블 코인은 대칭적 GARCH 모형에서도 상대적으로 나은 적합성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한다. 또한 역의 비대칭적 변동성이 나타나는 일반적인 알트코인과 달리, 스테이블 코인에서는 비대칭적 변동성이 나타나는데, 이를 암호화폐 시장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역할을 통해 해석한다. 결과적으로 암호화폐 내에서 스테이블 코인은 일종의 안정적 자산으로 기능할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고, 그런데도 암호화폐 전반의 높은 변동성과 동조성으로 인해 지급수단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 한계를 지적한다.
1. 도입
2. 기존문헌 검토
3. 분석자료와 방법
4. 실증분석 결과
5.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