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의 주거만족도 영향요인 및 특성분석
The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and the Factors Affecting Residential satisfaction of the Military Personnel - Focused on Military Family House Residents
국가는 자주 근무지를 옮기는 직업군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군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노후한 기존 군관사의 재고량이 많고 관사 건립예산도 많이 소요되어 재정부담이 크다. 더구나 지출되는 예산이나 노력에 비해 군관사에 거주하는 군인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전국의 군관사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만족도 영향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변수로 군관사의 군집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실증분석으로 군관사에 거주하는 직업군인 4,712명을 대상으로 주거만족도 영향요인과 주거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전국의 군관사를 4개 군집으로 유형화하였고 군관사 유형별로 주거만족도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각 군집별로 주거수준, 접근성, 지역사회요인, 전반적 주거만족도간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군관사 거주자의 주거만족도 영향요인은 접근성 > 주거수준 > 지역사회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군관사의 접근성이 좋다면 주거수준이 미흡해도 거주자의 주거만족도는 높고, 반대로 접근성이 낮으면 주거수준이 높아도 주거만족도는 낮아지는 원인을 이번 연구를 통해서 확인하였다.
In order to stabilize the housing of military personnel who frequently move their work places, the government-led military housing welfare policy is under the initiative of the government, but the financial burden is high due to the large inventory of old military family houses and the high cost of building new houses. Moreover, personnel residing in the military are less satisfied with their housing compared to the budget and efforts spent. Based on a large-scale survey of military personnel nationwide, as a result of 4,712 responses, this study analyze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factors affecting the residential satisfaction of the military personnel and the corresponding satisfaction level by the type of cluster. As a result, military personnel across the country were categorized into 4 clusters, and the difference between residential and policy satisfaction levels was identified by the type of clusters. In consequenc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identified between residential level, accessibility, community, comprehensive housing satisfaction for each cluster.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조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