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기념관 건립과 관련하여 몇가지 이슈들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은 그를 미화하거나 기념관을 성역화하는데 있지 않고, 그의 업적과 과오에 대한 교훈을 모두 객관적으로 드러내어 후세를 위한 역사교육장으로 삼는다면 구태여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은 만큼 기념관 건립을 너무 서두르지 말고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기념관 건립자금의 조달은 민간 모금을 원칙으로 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만 국고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립장소와 관련하여서는 외국의 대통령이나 유명인사의 기념관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가급적 고인의 자취와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를 선택하여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구미의 박정희 전대통령의 생가주변에 기념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서울을 후보지로 생각한다면 여의도 5.16광장 자리 즉, 지금의 여의도공원 내에 건립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관련단체와 구미시간의 이해관계가 크게 대립되므로 충분한 토의와 국민들의 여론 등 의견수렴과정이 필요하다. 박정희 기념관 건립과 관련하여 그 기본방향은 첫째, 기념관을 거대하게 건립하여 성역화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적정규모로 건립하고 하고 둘째, 충분한 검토를 거쳐 공모를 통하여 신중히 설계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건립해야 하며 셋째, 하드웨어보다는 전시·운영·이벤트의 개최 등 소프트웨어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Ⅰ. 問題의 提起
Ⅱ. 紀念館建立論議의 經過와 贊反論
Ⅲ. 紀念館建立場所와 國庫支援 問題
Ⅳ. 紀念館建立에 있어서 警戒해야 할 要素들
Ⅴ.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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