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찰관의 개인적 성격과 직무요인, 이직성향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개인적 성격은 불신감, 냉담성, 냉소, 권위주의 등 4가지로 구분하였고, 직무요인은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직무성과, 업무몰입 등을 고려하였다. 경찰관 개인적 성격이 직무요인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1과 개인적 성격이 이직성향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2, 그리고 직무요인에 따라 이직성향이 다르다는 가설3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한국의 경찰관의 성격은 직무에 많은 영향을 준다. 따라서 경찰관들의 성격이 불신 및 냉담성, 냉소적이고 권위주의일수록 직무스트레스, 직무불만족, 낮은 성과, 낮은 업무몰입 등을 나타낸다는 점이다. 둘째, 경찰성격은 직무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경찰이직에 영향을 주어 경찰업무 계속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 경찰직무요인은 경찰이직에 영향을 주므로 경찰관들의 직무자세는 경찰활동의 성패와도 관련된다.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 경찰관과 직무에 대한 불만족 및 몰입을 하지 못하는 경찰관일수록 이직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직무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Ⅰ. 序論
Ⅱ. 理論的論議와 硏究分析틀
Ⅲ. 調査分析
Ⅳ. 結論및 政策的인 示唆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