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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韓半島의 唐式銙帶와 그 歷史的 意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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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신라·통일신라 유적에서 발견되는 소위 唐式帶를 대상으로 그 개요를 확인하고 분류편년 등 기초적인 분석을 하였다. 신라의 당식 과대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청동제와 철제가 주류를 이루며 높은 규격성을 보이는 방형계와 반원형계 과판으로 구성된다. 통일신라시대에 가장 성행하나, 그 출현 시기는 상당히 올라갈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 신라말고려초기에 정형성이 떨어지면서 대형화되는 양상을 추정하였다.일반적으로 당식 과대는 당시 관료의 신분을 표상하는 유물로 생각되기 때문에, 문헌사료의 기록과 대비함으로써 고대 관료제의 일단을 조명하고 과대 소지자의 위상을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또 신라지역의 당식 과대는 형태상의 정형성이나 제작기법의 유사성으로 보아 중앙정권에 의해 어느 정도 유통이 관리되던 것으로 보았다.

Ⅰ. 머리말

Ⅱ. 唐式銙帶의 槪要

Ⅲ. 韓半島 出土品의 分析

Ⅳ. 唐式銙帶의 意義

Ⅴ.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