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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統一新羅土器의 上限과 下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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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발굴조사에서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의 유적에 대한 조사가 현저하게 증가되면서 많은 양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기와와 토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기와보다 변화가 풍부하고 다양한 토기를 소재로 하여 이 시기의 물질자료는 물론 사회변화의 시간적 틀의 제공이 필요하다. 그런데 기존에 제시된 편년틀은 새로운 자료를 포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를 내포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신라기의 유물과 유구의 시간축을 문제의식 없이 기존 연구 틀에 끼워 맞추려는 경향이 강하였다. 그래서 새로운 편년체계의 수립에 앞서 기존 연구의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가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였으며, 그 검토 결과, 찍은 삼각집선문에서 수적형문, 연속마제형문으로의 변화가 삼국통일 전후의 토기양상으로 확인되었고, 인화문의 시문기법은 획일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기법이 병존하면서 10세기 전반 신라가 멸망하는 시기까지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Ⅰ. 서언

Ⅱ. 統一新羅土器의 편년 연구사

Ⅲ. 검토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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