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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郡谷里貝塚의 年代와 ‘경질무문토기-타날문토기’ 小考

영남고고학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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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하는 군곡리패총은 사천 늑도패총과 더불어 삼각형점토대토기를 지표로 하는 양대유적이다. 늑도패총과는 달리 삼각형점토대토기부터 타날문토기에 이르기까지 층위적으로 연속하고 있어, 호남지역 일상토기 편년의 표준유적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토기의 역연대는 최근의 호남지역 초기철기-원삼국시대 편년을 둘러싼 격론(김장석 2009; 이동희 2010)에서 나타나듯이, 아직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필자는 군곡리패총의 각 기층별(Ⅰ~Ⅴ기층)로 해양리저버효과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없는 사슴과 멧돼지뼈를 복수로 채취하여 탄소14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Ⅱ기층에서 출토된 화천의 연대(A.D.14~40)와도 정합적이었으며, 타날문토기는 2세기에 출현하는 것을 알 수있었다. 또한 삼각형점토대토기가 유행하던 시기의 늑도와 군곡리유적은 병행관계에 있던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늑도유적보다 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군곡리패총의 탄소14연대는 비단 패총 자체의 연대를 추정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늑도와 군곡리유적을 중심으로 동서 교차편년을 확립할 수 있으며, 남해안 각지에 분포하는 일상토기의 편년틀을구 축할 수 있다. 나아가 남해안지역에서 삼각형점토대토기-연질토기 전환기에 나타나는 지역색 및 그 원인을 파악하고, 연대를 추정해 보았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은 ‘삼각형점토대토기/연질/와질/도질토기’와 ‘경질무문토기/타날문토기’로 대표되는 동서의 용어차이에서 비롯된 지역간 통합적 연구의 난관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영ㆍ호남에서 공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식의 틀을 마련하였다. 이는 중부지역의 중도식토기 및 타날문토기와도 관련 깊은 사안이다.

Kunkok-ri shellmound and Neuk-do shellmound are representative sites which the triangular clay-stripe pottery excavated in South Korea. Kunkok-ri shellmound became the standard of the chronology in Honam area, because layers are deposited for the continuation. Furthermore, the triangular clay-stripe pottery and the Tanalmun pottery were excavated together, unlike Neuk-do shellmound. I gathered bones of deer and wild boar as sample and measured in radiocarbon dates to estimate the calendar date of Kunkok-ri shellmound. I understood that Tanalmun pottery appeared A.D.2c from result of radiocarbon dating in Kunkok-ri site. It had been recognized that Kunkok-ri and Neuk-do sites were parallel in terms of time, but it was revealed that Kunkok-ri site was formed after Neuk-do site. The various names of pottery by areas are a serious hindrance in the integrated study between different areas at this time. I clearly arranged names of the pottery and put up a pillar to recognize commonly in the South sea-coast. With that in mind, I grasped regionality and its cause to appear while taking place of the Tanalmun pottery/Yeonjil pottery from the triangular clay-stripe pottery, and estimated the date of turning point.

Ⅰ. 머리말

Ⅱ. 군곡리패총의 탄소14연대 조사

Ⅲ. 연대고찰

Ⅳ. ‘호서와 서부호남지역 초기철기-원삼국시대 편년’이 제기하는 몇 가지 문제

Ⅴ. 삼각형점토대토기에서 연질토기로의 전환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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