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한국어에서 접두사 첨가를 통한 표현 수단들의 분석과 접두사들을 성분으로 가지고 있는 문체적으로 유표적인 형용사들을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로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앞서 말한 이러한 표현 수단들은 파생어에 다양한 뉘앙스를 부여하는 평가적 의미의 접두사들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어에 존재하는 접두사 중에서 문체론적인 (stylistic)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접두사만을 본 논문에서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유감스럽게도 현존하는 한-러, 한-우 사전들은 접두사 조어 방식을 통한 감정적으로 표현된 어휘들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고, 설령 수록되어 있는 어휘들도 그 표현하고자 하는 세세한 뉘앙스를 전적으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고자 하는 시도와 동시에 해당하는 한국어 어휘들의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로 적절한 번역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17개의 접두사가 첨가하는 각 17개 파생패턴별로 40개의 어휘의 의미구조를 분석하여 번역을 제시하였다.
This paper considers the expressive properties of Korean prefixes in regards to adjectives and suggests the translation of such derivates into Russian and Ukrainian languages. The variety of ‘stylistically charged’ prefixes provides derivates with various expressive (i.e. augmentative, diminutive etc.) semantics and various (pejorative, disdainful etc.) tints of meaning. Thus, only those prefixes which have the above-mentioned properties comprise the object of study in this paper. Unfortunately, the existing Korean-Russian and Korean-Ukrainian dictionaries either do not list stylistically colored products of prefix derivation, or do not fully display their expressiveness. Thus, in order to fill this gap this article suggests an analysis of 17 word-building patterns, which reveal the expressive potential of prefixes in the Korean language. As a result, the structure of 40 derived lexemes was studied and their suitable translations into Russian and Ukrainian languages were suggested.
Ⅰ. Introduction
Ⅱ. Previous research
Ⅲ. Derivation patterns
Ⅳ. Conc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