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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특성별 생산성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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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전국무역항 항만배후단지 기본계획’ 수립 이후 항만의 경쟁력 강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약 15년 간 항만 배후단지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경우도 향후 2030년까지 배후단지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부산항 신항배후단지의 경쟁력 및 부가가치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합하도록 신규업체 선정기준을 재확립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산항신항 배후단지에 기 입주한 총 68개 업체(2017년 기준)들의 운영 자료를 바탕으로 업체 특성에 따른 효율성(화물·고용·매출액 창출효과 등) 및 단일요소 생산성(자본생산성, 설비생산성, 노동생산성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화물 창출효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역에서 제조업의 생산성이 물류업보다 높았으며, 규모가 클수록 자본과 설비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웅동 배후단지보다 북컨테이너 배후단지에서 높은 생산성을 보였으며, 국내 지분율이 높은 업체가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투자금액이 높은 업체가 생산성 낮은 경우가 존재하여 투자가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신규 입주업체 선정기준에 관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배후단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적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시사점이 있다.

1. 서 론

2. 항만배후단지 개요 및 선행연구 분석

3.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현황

4. 실증분석

5.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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