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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독거노인의 생활만족도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on suicidal thought and Life Satisfacion of the Elderly who are Living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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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노인 인구의 비율은 1990년 5.1%, 2005년 9.1%, 2018년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에는 20.8%로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통계청, 2006). 인구의 노령화와 함께 60대이상 노년층의 자살률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70대와 8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가장 높은 노인 자살률을 보이고 있으며 독거노인의 경우 자살 생각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2019 자살예방백서). 자살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가 가장 높았고 유사한 수준으로 외로움과 사별, 배우자 및 가족지인과의 갈등 등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7년 노인실태조사). 정서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외로움과 고독이 높게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통계청, 2007). 독거 여성 노인을 중심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실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독거노인의 생활만족도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70세이상의 여성 독거노인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9년 9월 20일부터 2019년 11월 8일 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가정방문 원예치료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원예치료 전과 후의 효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자료분석은 SPSS로 생활만족도를 사전 사후로 검증한 결과 사전평군 2.34, 사후평균 3.75로 사후에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자살생각척도는 사전 사후로 검증한 결과 사전평균은 1.75, 사후 평균 1.26으로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만족도에 대한 유의확률은 사전 사후 차이가 -1.41이고 이에 대한 유의확률은 .000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살생각의 유의 확률도 .02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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