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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코로나 시대 실내 원예체험활동용 허브식물에 대한 선호도조사

A survey of preference for herbal plants for indoor horticultural experience activities in Corona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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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상자의 실내 원예식물에 대한 선호도와 코로나 이후 실내 허브식물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실내 원예체험활동용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30대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으며 대상자의 185명 자료를 빈도 분석하였다. 성별의 경우 남자는 32명(17.3%), 여자는 153명(82.7%). 연령대는 50대가 77명(41.6%), 40대 72명(38.9%), 60대 20명(10.8%), 30대 14명(7.6%), 70대 이상 2명(1.1%)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식물 재배경험 및 심리적 효과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대상자의 대부분은 과거, 현재 재배하는 식물이 있다(72.4%), 없다(27.6%)라고 했다. 현재 재배하는 식물개수의 질문에 10개 이상(25,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3개(21.1%)라고 응답했다. 식물재배 월 평균 소요 비용으로 1만원 미만(49.7%), 1~3만원(11.9%)순으로 나타났다. 재배 경험있는 허브 종류에는 1위 로즈메리(rosemary, 80%), 2위 라벤더(lavender, 47.6%), 3위 민트(37.1%) 였다. 재배를 원하는 허브 종류로는 1위 라벤더(lavender, 41.4%), 2위(rosemary, 37.9%), 민트(mint, 34,5%), 유칼립투스(eucalyptus, 34,5%)순으로 나타났다.코로나 이후 가족의 가정 내 체류 시간등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생겼냐는 질문에 보통이상(95.6%)이고, 가정 내 식물 구입비용증가(81.3%), 가정 내 식물 재배 개수가 증가(80.6%), 식물 관리 시간 증가(85.8%), 다육식물(선인장 등) 구매 증가(70.1%), 관엽식물(산세베리아, 고무나무, 개운죽 등)의 구매 증가(71.6%), 알뿌리 화초(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의 구매 증가(70.2%), 허브(라벤더, 로즈마리, 민트 등)의 구매 증가(75.3%), 베란다 등 실외 식물 실내이동(73.9%)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대상자의 실내 원예식물에 대한 선호도와 코로나 이후 실내 허브식물에 대한 선호도 연령대를 살펴보면 대상자의 185명중 40대여성 이상 대상자 149명의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둘째, 현재 재배하는 식물개수 10개 이상, 재배를 원하는 허브 종류로는 1위 라벤더(lavender), 2위(rosemary), 민트(mint), 유칼립투스(eucalyptus)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식물을 재배하는 이유로는 식물을 좋아하고 공기정화를 위해서이고, 식물재배후 심리적 효과는 책임감이 생기고, 집안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반려식물에 대한 전망은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코로나 이후 식물 구입 비용증가, 식물 재배 개수증가, 식물 관리 시간증가, 다육식물, 알뿌리화초, 허브 구매증가와 베란다 등 실외 식물의 실내이동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은 코로나 이후 가족의 가정 내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코로나 이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관심도를 반영하여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활동시 실내 원예체험활동용 허브식물 선택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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