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를 겪고있는 현 상황에서 안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안전 현황을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는데 있다. 태풍, 홍수, 폭염, 지진 등과 같은 자연재난의 경우 기존에 축적된 경험 및 대응 매뉴얼 등을 활용하여 예방 및 효과적 대응활동을 통하여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으나 코로나19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했던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재난의 경우 전체 국가사회시스템을 마비시킬 정도의 대형 재난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을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직시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인한 재난은 안전취약계층에게 더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안전취약계층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 감염, 기본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불평등에 직면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가 안전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act of COVID-19 on the safety vulnerable class and to explore the direction of safety management policy for the safety vulnerable class. In the case of natural disasters, damage can be reduced through preventive and effective response activities by utilizing existing accumulated experiences and response manuals, but in the case of disasters caused by new infectious diseases that have not been experienced worldwide, such as COVID-19, a large scale disaster occurs that can paralyze the entire national social system. Disasters caused by infectious diseases like COVID-19 are causing greater damage to the vulnerable. The safety-vulnerable class also faces economic difficulties, infections and inequality in basic living due to the COVID-19. Therefore, in this study, I would like to examine the effect of COVID-19 on the safety vulnerable class and present policy implications for the safety vulnerable class.
Ⅰ. 서론
Ⅱ. 안정취약계층의 의의
Ⅲ. 안전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영향
Ⅳ.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