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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해외법인 관리자의 해외근무 경험과 지식이전

Subsidiary Managers International Work Experience and Knowledge Transfer: The Differences between PCNs and HCNs

DOI : 10.22243/tklq.2020.11.4.123
  • 281

지식은 다국적 기업이 경쟁기업과 차별화된 역량과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중요한자원 중 하나이다. 다국적 기업 내 지식이전에 있어 해외법인의 관리자는 본사와 해외법인 간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해외법인 관리자의해외근무 경험이 지식이전에 어떠한영향 을 미치는 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위의 관계에 있어 주재원과 현지 관리자간에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밝히고자 한 다. 한국다국적 기업에 근무 중인 199명의 해외법인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설 문조사 결과, 주재원의 경우현지국가에서의 해외근무 경험이 본사로부터 해외법인으로의 지식이전은 물론 해외법인에서 본사로의 지식이전에도 유의한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지출신 관리자의본국에서의 해외근무 경험은 본사로부터 해외법인으로의 지식이전, 해외법인으로부터 본사로의지식이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다국적 기업 내에서 낮은 현지 관리자의 위상과 조사 대상인 한국 다국적 기업의 강한본국중 심주의에 기인한것 으로 추정된다. 이상의 결과에 대한함의 점, 한계점, 추후 연구과제 등도 논의하였다.

Knowledge is a most important source of organizational resources for a sustainable competitive advantage. Subsidiary manager may play a linking pin role in facilitating knowledge transfer in MNEs. In this contex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w a subsidiary manager s prior internal work experience is related to knowledge transfer. Based on a survey of 199 subsidiary managers in South Korean MNEs, we find that expatriates prior internal work experience in the host country have positive effects on knowledge transfer from the corporate HQ to subsidiaries and vice versa. On the other hand,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host country nationals previous inpatriation experience in the corporate headquarter and knowledge transfer due to HCN s low position power in subsidiaries and strong ethnocentrism of South Korean MNEs.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 도출

Ⅲ. 연구 방법론

Ⅳ. 연구 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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