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식물의 급속한 증가는 지역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라도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상을 밝히는 것이다. 2016년 현장조사를 통해 830개 지점이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38과 116속 6변종 2품종 181종 총 189분류군의 귀화식물이 확인되었다. 생태특성 분석결과 국화과가 47분류군으로높은 수를 차지하며 벼과 32분류군, 콩과 19분류군 순으로 밝혀졌다. 원산지별 분석결과 유럽원산 75분류군, 북아메리카 5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전라도 지역에서 나주시가 77분류군으로가장 많은 귀화식물이 생육하며, 목포시 영광군 순으로 밝혀졌다. 선행문헌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37분류군(전라남도), 30분류군(전라북도)이 본 연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되었다. 선행문헌분석결과 귀화식물 정의에 부합되지 못하는 문제종들이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The rapid increase of naturalized plants causes disturbance of the ecosyste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ality of naturalized flora in Jeolla-do. A total of 830 sites were studied in 2016. These naturalized plants consisted of 189 taxa in total, belonging to 38 families, 116 genera, 181 species, 2 forms and 6 varietie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based on place of origin, 75 taxa were from Europe, and 59 taxa were from North America.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compositae had the highest diversity among 31 families, with 44 taxa, followed by Gramineae, with 24 taxa, and Leguminosae, with 10 taxa. Naju-si had the highest diversity among 36 counties, with 77 taxa. This study identified 37 (Jeollanam-do) and 30 taxa (Jeollabuk-do) not listed in the preceding literature in Jeolla-do. We found a lots of differences between flora s databases of previous studies resulting from the naturalized plant definition.
서 언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적 요
사 사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