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보리수나무의 재배확대를 위한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종자 저장성을 구명하고, 이에 따른 생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종자를 6, 18, 30개월 저장한 후 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기내치상의 경우 모든 발아특성에서 18개월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는데, 발아율, 발아균일지수, 발아치는 30 개월 저장했을 때 18개월 대비 50% 이상 크게 낮아졌다. 특히, 발아치의 경우 감소율이 75.9%로 가장 컸다. 온실 내 토양 종류별로 파종한 경우, 발아특성은 기내 치상과 마찬가지로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종류 간에는 발아율을제외하고는 평균발아일수, 발아균일지수, 발아치 모두 차이를나타내었다. 종자 저장기간에 따른 전기전도도 및 무기이온(K+, Na+, Mg2+, Ca2+) 함량은 저장 기간이 늘어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무기이온 비율의 경우 K+/Mg2+, K+/Ca2+, Ca2+/Mg2+, Na+/Mg2+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K+/Na+, Ca2+/Na+는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지않았다. 또한 종자 저장기간은 발아특성과 높은 부(-)의 상관을, 전기전도도 및 무기이온 함량과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무기이온 비율은 K+/Mg2+, Na+/Mg2+만이 높은 부(-) 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갈매보리수나무 종자는 저장기간에 따라 발아특성이 급격히 감소하며, 이에 수반된 생리적 특성 또한 변화가 심하여 장기보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Germination properties, leachate electrical conductivity (EC), and inorganic compound leaching were analyzed to ascertain the storage ability and change of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during storage of Hippophae rhamnoides seeds. Seeds were placed in an incubator at 25℃ and sown in different soil media (sand, vermiculite and horticultural substrate) after being stored for 6, 18 and 30 months at 2℃. All germination properties decreased in accordance to an increase of the seed storage period. Compared with the seed storage for 18 months, germination percentage (GP), germination performance index (GPI), and germination value (GV) of seeds stored for 30 months decreased by more than 50%. When the seeds were sown in different soil media in a greenhouse, those germination properties were similar to the seeds germinated in an incubator, and mean germination time, GPI and GV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except GP among soil media. EC and inorganic ion concentration had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eed storage period, but the ratios of inorganic ions from stored seeds revealed that K + /Mg 2+ and Na + /Mg 2+ were inversely correlated with the storage period.
서 언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적 요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