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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4차 산업혁명인식과 역량이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erception and Core Competenc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on the University Student’s Will to Start Business: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Creativity

DOI : 10.24878/tkes.2020.15.3.76
  • 449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의 출현으로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산업생태계 변화에서 대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과 역량이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영향관계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변수라 할 수 있는 창의성에 따라 창업의지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되는 대학에서의 창업교육의 질적 발전 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잠재적 창업가인 대학생들의 창업의지 형성에 있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과 역량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창의성이 조절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였다.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자료 120부를 수집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기존 문헌 등을 토대로 도출한 가설을 설문분석결과로 검증한 결과, 첫째, 4차 산업혁명역량은 창업의지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쳤다. 분석결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 수준이 높을수록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효과성이 확인되었다. 둘째, 4차 산업혁명인식은 창업의지에 유의적인 영향관계가 성립되지 않아 가설은 기각되었다. 셋째, 4차 산업혁명인식이 높을수록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창의성은 조절효과의 역할로 작용하지 않은 반면, 4차산업혁명역량과 창업의지의 영향관계에서는 유의적인 정(+)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역량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긍정의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대학의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효과에 대해 입증하였다. 기존 일부 학자들에 의해 실증되고 있는 대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과 창업의지와의 인과관계에 대해 하나의 실증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이론적인 기반을 제시하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역량과 창업의지의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실증한 창의성은 4차 산업혁명 역량의 효과를 상승시키며 창업의지를 함양하는 조절효과가 있음이 실증을 통해 확인되어 실증적 고찰을 통한 이론적·실무적 발견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xamines how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s and capabilitie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ffect the formation of willingness to start along with their creativity in order to help in the direction of qualitative developmen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 universities. To verify the hypotheses derived based on existing literature, we collected to use the survey responses from 120 college students enrolled in a four-year university.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core competency level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more positively it influenced the intention to start a business. Second, the hypothesis was rejected that perception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did not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will to start up. Third, the higher the awarenes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creativity did not act as a moderating variable in the relationship of perception and the will to start the business. This study proved the core competencies and effects required by the university s 4th Industrial Revolution by empirically verifying the positive effect of the competency fo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on the will to start up. The theoretical basis was presented by one empirical result for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etenc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willingness of entrepreneurship among the university students.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rough empirical evidence that the creativity demonstrated as an additive moderator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capabilitie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willingness to start the businesses.

Ⅰ. 서 론

Ⅱ. 연구의 배경

Ⅲ. 실증연구

Ⅳ.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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