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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제주지역 토착기업의 성장과정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Process of Local Companies Based in Jeju : A Case of Hallasan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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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주지역의 토착기업을 올바로 자리매김하여 전통과 현대가 연결되는 제주도의 기업가상(企業家像)을 객관적으로 확보하고, 나아가 제주도 기업인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을 전망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듯 본 연구에 대한 제주지역 토착기업인 (주)한라산의 성장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주)한라산은 도내 주류업계 중에서 유일하게 3대째에 걸친 CEO(Chief Executive Officer) 체제 속에 50여 년간 한 우물만을 파며 다져진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경영과 현대경영을 절묘하게 접목하여 회사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 현(玄)씨 가문의 기업경영관이 크게 작용했다. 둘째, (주)한라산은 도내 주류업계에서 유일하게 3대째에 한 업종을 경영하며 근로자와의 신뢰를 통한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과 신기술 개발, 수출신장에 크게 기여하며, 더 나아가 제주지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셋째, (주)한라산은 2002년 기준으로 지역 내 총생산액(GRDP) 대비 6.68%로 전국에서 다 지역의 소주회사보다 가장 높아 제주지역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넷째, (주)한라산은 토착자본에 의해 설립된 한일양조장을 경영하면서부터 제주지역 소주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기틀을 만들면서 부(富)를 축적하여 그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윤리들 몸소 행동으로 보여준 기업이었다. 따라서 (주)한라산은 도내 어때한 기업보다도 근대적인 제주지역의 토착기업이며, 사회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귀감의 되는 기업이었다. 더욱이 (주)한라산은 1955년 (주)한일로 상호 변경한 이후 소주산업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경영활동을 통한 이익을 부(富)의 축적에만 그치지 않고 장학사업,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기업가 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This study is to seek ideal entrepreneurship of Jeju which connect the past with the future by defining local companies in Jeju and look on the future of the entrepreneurs in Jeju. To this end, Hallasan Co Ltd.,, a brewery of Korean liquor, was selected as a role model. Corporate history of Hallasan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Hallasan has long been dedicated to Korean liquor industry over 50 years. Under the CEO system that has been passed down to 3 generations, it adequately incorporated. traditional management and current management system to drive the company. Undoubtedly, business insight of Hyun family, founder of Hallasan, has significantly influenced on the flourishing brewery business of the company. Second, Hallasan played a pivotal role in raising productivity, promoting development of new technology and the export of liquor based on fully-trusted labor-management relationship to promote the economic development of Jeju. Third, Hallasan has greatly contributed to the economic development with 6.68% of GRDP of Jeju accounted for in 2002, which is the highest in nationwide breweries. Fourth, Hallasan blazed the new trail by establishing a brewery funded by the locals and went further to returned the portion of their profit to the society by putting their corporate ethics in practice. In this regard, Hallasan is the most contemporary companies in Jeju and a role model enterprise in historic, social aspects. After changing its name to Hanil in 1955, Hallasan has been aggressively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brewery business while engaging with social activities such as scholarship program, social contribution project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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