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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제주도 중산간 벵듸의 가치와 보전방안 연구

A Study on the Values of Jungsanganbengdui (Mid-Mountain Grassland) and Conservation Plan in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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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우리나라 전체 초지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풍부한 초지가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마을공동목장이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마을공동목장은 `주변 지역에 비해 넓고 평평한 들판 또는 벌판`을 이르는 중산간지대의 `벵듸`를 중심으로 많이 분포해있다. 중산간 벵듸는 오름, 곶자왈과 함께 제주도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지형으로 제주도의 소중한 자원이다. 해안과 한라산을 잇는 주요한 생태축 역할을 하는 중산간 벵듸는 땅 밑에는 동굴이 있고 땅 위로는 수많은 습지를 품고 있는 제주인의 주요 생활터전이자 제주 목축문화의 거점이다. 하지만 중산간 벵듸는 마을공동목장이 외지자본에 팔려나가 골프장과 레저단지 등으로 개발되면서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연구를 통해 벵듸에 대한 학술적 개념을 정립하고, 중산간 벵듸의 다양한 가치를 드러내고, 그 보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Jeju Island has a wide grassland, and the village communal ranches. Jeju people call the wide and flat area `Bengdui1. The village communal ranches are distributed around Jungsanganbengdui (Mid-Mountain Grassland). Jungsanganbengdui is a valuable resource of Jeju Island. It is a major ecological axis connecting the coast and Mt. Halla, with caves beneath the ground and numerous wetlands on the ground. It is also a major habitat for Jeju people and a base for 700 years of herding culture. However, It is in crisis because the village communal ranches are sold to the outside capital and developed as a golf course and a leisure complex. In this study, I establish the academic concept of Bengdui, reveal the various values of Jungsanganbengdui and propose the plan to conser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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