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1주기를 수확한 폐배지 톱밥을 버섯재배 용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팽이버섯을 재배한 침엽수재 의 톱밥을 현미경적 관찰을 통해 그 분해정도와 분해양태를 파악하였다. 아울러 팽이버섯 재배에 사용된 톱밥의 수종 식별도 실시하였다. 팽이버섯 재배용으로 사용된 톱밥의 수종은 대부분 소나무속 경송류로 식별되었고 극히 일부만 미송 (Douglas-fir)톱밥이 존재하였다. 팽이버섯 1주기를 수확한 폐배지 소나무 톱밥에는 균사에 노출된 부분과 방사조직에서 균사의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팽이버섯균의 공격을 받은 세 포벽은 박벽화현상과 침식현상을 보였으나, 이 같은 부후양태를 보인 세포벽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이상의 현미경 관찰결과 팽이버섯을 1주기 수확한 소나무 톱밥은 버섯재배용으로 재활용하기에 충분한 세포벽 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plore for the possibility of recycling the pine wood sawdusts for the substrate for enokitake (Flammulina velutipes) cultivation. The wood species of sawdusts cultivated for enokitake mushroom were identified mostly as hard pine (Pinus spp.). Distribution of enokitake hyphae was restricted to ray parenchymas and tracheids exposed to fungi. Nevertheless, degree of cell wall degradation by enokitake was slight. Light microscopic observation showed the thinning of secondary cell wall in some tracheids. Under polarized microscopy the 1()ss of birefringence was observed only in a few latewood tracheids. All the middle lamella remained intact. The present work showed clearly that pine sawdusts used as substrate for enokitake cultivation held enough cell wall materials for mushroom cultivation. The relative resistance of softwood cell walls against enokitake fungus was also discussed.
서언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적요
사사
인용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