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의 문이 좁아지면서 창업의식을 가지고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에 따라 국가적인 창업지원 사업들이 전개되었고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자들을 위한 국내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은 다양하고 그 환경이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각 요인들을 사회적 요인, 대학의 요인, 개인적 요인으로 분류하고 사회적 요인에는 성공적 역할모델, 준거집단 영향력, 대학의 요인에는 대학의 창업문화, 개인적 요인에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주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다는 결과에 따라서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많은 연구기관에서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학생들이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준거집단의 영향력이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다음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주변인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적지 않음을 시사하며 대학생 외의 다양한 계층의 일반인들에게도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사회적 역할모델이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창업가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들 창업가들의 기업가정신을 연구하고 다시 교육으로 순환시키는 것은 잠재적 창업자들의 창업의지 고취를 위하여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Recently, a growing number of college students are starting their own businesses as employment has become more difficult. Many start-up support projects have been developed in Korea, and domestic start-up support programs are diverse and high-quality programs. In this study, each factor affecting university student s intention to start a business was classified as social, university and individual factors. Social factors consist of successful role models and reference group influence, university factors consist of university start-up culture, and individual factors consist of entrepreneurship. The study compared the effects of these factors on university students intention to start a busin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develop various programs that can promote entrepreneurship among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results that the entrepreneurial spirit of college students has the greatest impact on the intent of start-ups. Many research institutes are studying entrepreneurship, but it should be made accessible and understandable for college students. Second, the influence of the reference group was the next biggest factor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intention to start a business.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impact of people around them is significant, meaning that a program is needed to instill a positive perception of start-ups not only for college students but also for the general public at various levels. Third, the social role model was found to be a factor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intention to start a business. Hence, re-studying the education program operation and entrepreneurship through storytelling by these startups and circulating them into education means that it is important to promote the will of potential start-up.
Ⅰ. 서 론
Ⅱ. 연구의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