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경영환경 속에서 진정성(authenticity)에 기초한 진성 리더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진성 리더십이 구성원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 나아가 어떠한 상황이 이러한 영향력을 조절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하나, 진성 리더십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정(+)의 영향력을 확인한다. 둘, 진성 리더십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정(+)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구성원의 직무에 대한 소명의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 24개 기업, 490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성 리더십은 구성원의 직무열의에 정(+)의 관계가 있었다. 둘째, 진성 리더십과 직무열의 간에 소명은 정(+)적인 조절효과가 있었다. 이와 같이 2개의 가설이 모두 채택되었다. 본 연구는 진성 리더십이 구성원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재확인하며, 이 과정 간에 구성원들의 ‘직무에 대한 소명’이라는 상황적 요인을 도출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직에서 진성 리더십 이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 및 미래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This research is an empirical study to analyze the relationship among the authentic leadership, work engagement of subordinate, and as the moderating effect calling on their relationship. A survey was conducted for the employees of 24th company in Korea, and 490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uthentic leadership of work engagement of subordinate was positively significant. That is, the perceived supervisor s authentic leadership by subordinate leads the positive work engagement. And, employee’s calling positivel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entic leadership and their work engagement. That is, when employee’s calling as high,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authentic leadership and work engagement becomes relatively stronger. Theoretical and managerial implications of these empirical results were discussed.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연구가설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토의 및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