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Prunus mume) 겨우살이 추출물의 tyrosinase 저해활성
Tyrosinase Inhibition Effect of extracts from Mistletoe Cultivated on Prunus mume
- 한국자원식물학회
- 한국자원식물학회 학술심포지엄
-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2018.04
- 84 - 84 (1 pages)
인공재배한 매실나무 겨우살이(PM)의 동결건조시료와 자연산 굴참나무겨우살이(QM)의 열풍건조시료의 80% 에탄올 및 물 초음파추출물을 4종의 세포주(HEK 293, HepG2, AGS, MCF-7)배지에 첨가하여 MTT assay로 농도에 따른 세포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시료의 HEK 293(인간신장 정상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은 <TEX>$100{\mu}g/ml$</TEX>에서 PM의 80% 에탄올 추출물 및 물 추출물 처리군의 생존율은 각각 <TEX>$86.30{\pm}2.87%$</TEX>, <TEX>$89.27{\pm}0.86%$</TEX>, QM의 80% 에탄올 추출물 및 물 추출물의 생존율은 각각 <TEX>$80.76{\pm}1.67%$</TEX>, <TEX>$78.07{\pm}0.67%$</TEX>이었다. HepG2(인간 간암세포)에 대한 항암활성을 측정한 결과 PM과 QM 모두 80%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비교적 높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TEX>$100{\mu}g/ml$</TEX>에서 QM 80% 에탄올 추출물이 <TEX>$57.33{\pm}1.30%$</TEX>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암활성이 가장 높았고, PM 물 추출물이 <TEX>$76.45{\pm}2.62%$</TEX>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암활성이 가장 낮았다. AGS(인간 위암세포)에 대한 독성을 측정한 결과 모든 겨우살이에서 80% 에탄올추출물이 더 높은 독성을 나타내었으며, <TEX>$100{\</TEX><TEX>mu}g/ml$</TEX>에서 QM 80% 에탄올 추출물의 생존률이 <TEX>$60.94{\pm}2.44%$</TEX>로 비교적 항암활성이 높았고, PM 물 추출물이 <TEX>$80.10{\pm}1.96%$</TEX>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암활성이 낮았다. MCF-7(인간 유방암세포)는 <TEX>$100{\mu}g/ml$</TEX>에서 QM 80% 에탄올 추출물이 <TEX>$69.44{\pm}1.56$</TEX>의 생존율로 비교적 높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PM 80% 에탄올 추출물이 <TEX>$88.30{\pm}4.12%$</TEX>로 낮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다. PM 물 추출물이 <TEX>$73.23{\pm}3.16$</TEX>으로 PM 80% 에탄올 추출물보다 비교적 높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HepG2(인간 간암세포)와 AGS(인간 위암세포)에 대해서 굴참나무겨우살이 80% 에탄올 추출물의 <TEX>$100{\mu}g/ml$</TEX> 농도가 적합하였고, 매실나무겨우살이는 물 추출물 <TEX>$100{\mu}g/ml$</TEX> 농도에서 MCF-7(인간 유방암세포)에 대한 항암소재로 적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