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가능한 3차원 가시화 도구의 개발에 대한 요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어 왔다. 특히 국방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시뮬레이션 결과의 다각적인 검증 및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이러한 요구사항에 맞는 시스템들이 개발되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VR 및 AR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상업용 게임 엔진을 통한 전투 시뮬레이션 결과의 협업 가시화 도구의 설계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이를 위해 SIMDIS나 Vega Prime과 같은 기존 도구 및 엔진의 장/단점 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서 목표로 하는 협업 가시화 환경의 요구사항을 정의하였고, 이를 만족하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업용 게임 엔진을 어떻게 활용하며, 어떤 이점을 갖는지를 제시한다. 구현된 프로토타입 시스템은 KAIST의 몰입형 가상현실 시설인 iCAVE, 그리고 스마트 디바이스들과 연동하여 협업 가시화 환경을 제공한다.
The needs for reusable 3D visualization tool has been being raised in various industries. Especially in the defense modeling and simulation (M&S) domain, there are abundant researches about reusable and interoperable visualization system, since it has a critical role to the efficient decision making by offering diverse validation and analyzing processes. To facilitate the effectiveness, states-of-the-arts M&S systems are applying VR (Virtual Reality) or AR (Augmented Reality) technologies. To reduce the work burden authors design a collaborative visualization environment based on a commercial game engine Unity3D. We define the requirements of the warfare simulation by analyzing pros and cons of existing tools and engines such as SIMDIS or Vega, and apply functionalities of the commercial game engine to satisfy the requirements. A prototype has been implemented as the collaborative visualization environment of iCAVE at KAIST, which is a facility for immersive virtual environment. The facility is intraoperative with smart devices.
1. 서론
2. 시스템 구성
3. 모듈 설계 및 구현
4. 시스템 구축 및 결과
5. 결 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