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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근대이래 中韓양국의 상호인식

黃炎培의『朝鮮』과 李始榮의『感時漫語』를 중심으로

1929년 당시 중국 최대의 민영출판사인 商務印書館에서 출판된 黃炎培의『朝鮮』은 근대중국에서 가장 자세하고 전면적인 한국관계 개설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황염배의 조선인식과 기술은 처음부터 일제식민당국의 안내와 협조로 이루어졌고 그 내용 속에는 일제식민통치에 대한 긍정적 표현 특히 한민족의 역사, 문화 및 현실에 대한 오해 심지어 왜곡으로 가득하였다. 물론 식민지 조선에 대한 연구와 소개를 통해 중국국민의 애국심을 고양하려는 황염배의 본의자체는 잘못이 없지만 문제는 그릇된 한국관이 사실상 근대이래 한국과 한국문화 및 역사에 대한 중국사회의 뿌리깊은 그릇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당시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고 있던 상해임시정부 요인 이시영은 『感時漫語』라는 책자를 직접 저술하여 황염배의 그릇된 한국인식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였고 특히 비슷한 근대적 역사운명을 겪고 있는 한중 두 나라 두 민족의 올바른 상호인식의 중요성을 간절하게 호소하였다. 그러한 의미에서 황염배의『朝鮮』과 이시영의『感時漫語』는 오늘날 근대이래 한중 두 나라 두 민족의 상호인식을 돌이켜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례로 된다.

Korea(朝鮮) was published by Huang Yan-pei(黃炎培) in September, 1929 who is a famous educator and politician. The works is the most detailed and all-sided one in introducing the basic condition of Korea, but its record and comment was untrue and distored for Korea which was dominated by Japan, because it depended on the help of Japanese colonization government. Accordingly, Lee Si-young(李始榮) who was a leading member of Korea temporary government and struggling against Japan in China wrote a works, Gam-si-man-euh(感時漫語) which criticized and retorted Huang Yan-pei‘s false recognition and record for history、culture and actuality of Korea. It was related to positive recognition and understanding between two nations and peoples of China and Korea in modern time, and had bad affection for modern historical relationship between two nations.

Ⅰ. 들어가는 말

Ⅱ. 黃炎培의『朝鮮』을 통해 본 근대중국의 한국인식

Ⅲ. 李始榮이 지적한 근대중국의 한국인식의 문제점

Ⅳ. 결론을 대신하여: 상호인식과 상호이해의 중요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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