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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한국과 일본의 삶의 만족

소득집단별 사회자본의 효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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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회자본과 삶의 만족의 관계에 주목하여, 소득집단별로 사회자본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그 소득집단별 특성이 무엇인지를 비교해 보고자 했다. 지역사회의 자치역량이 더 높은 사회에서는 사회자본이 소득집단별로 삶의 만족에 더 골고루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한국과 일본이 지역사회의 자치역량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다고 보고, 한국과 일본에서 동일문항으로 2015년에 수집된 <아시아의 삶의 태도와 가치 국제비교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한국에서는 일본에 비해서 저소득집단과 고소득집단에서 삶의 만족을 높이는 공통적인 사회자본 변수들이 더 적었고, 두 소득집단에서 삶의 만족을 높이는 서로 다른 사회자본 변수들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두 소득집단에서 더 많은 공통적인 요인들이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지역사회의 자치역량이 더 갖춰진 사회에서는 사회자본의 효과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더 골고루 긍정적으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This article,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and life satisfaction, analyzed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on life satisfaction by income groups and compared the differential effects of social capital between Korea and Japan. We expected that there would be more common positive effects of social capital among different income groups in a society where the autonomy of local community was more developed with local residents organizations. To compare Korea and Japa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have been done by using the comparative data, International Comparative Surveys on Lifestyle and Values from Korea and Japan, collected in 2015. The study found that low income group and high income group share less commonalities and show more differences in terms of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on life satisfaction in Korea than in Japan. In conclusion, social capital can play a more equally positive role by income groups in a society where local communities are more developed with a higher community-level autonomy.

I. 서론

II. 문헌검토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V. 토론 및 결론: 삶의 만족 제고에서 사회자본의 역할, 그 사회적 조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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