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시대의 문화콘텐츠 개념 확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ultural Contents in the Single-person Media Age

본 연구는 플랫폼 산업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의 여파로 달라진 문화콘텐츠 이용 행태의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위한 문화콘텐츠의 확장방향을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 하기위한 것이다. 이를 위한 이론적 배경에서 다양한 사례 연구와 분석을 통해 하나의 문화는 원천소스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파생된 2차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고 잘 만들어진 원천소스가 많은 영역에 영향을 미치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IT기술의 발달로 전통적 방식의 문화콘텐츠 표현방식과는 다르게 새롭게 등장한 1인 미디어는 급속도로 활성화되고 있고 그 영향력이 커지면서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런 문화적 트렌드의 사례 중 하나인 웹툰은 1인 미디어시대 문화콘텐츠의 대표적 사례로써 전통적 생산방식의 문화콘텐츠가 미래적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어떻게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지 확인시켜 주었다. 문화콘텐츠는 문화산업의 특징인 창구효과를 발휘하며 문화적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술과 시대변화에 따라 다른 매체로의 적용 및 콘텐츠 활용 가능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대와 매체에 대응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and respond to changes in cultural content usage behavior changed in the wak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Corona 19 centered on the platform industry, and present a new perspective on the expansion of cultural content. To this end, various case studies and analyses have specifically examined that one culture produces various derived secondary content centered on source sources and confirmed that well-made source sources affect many areas and generate high value added. Unlike the traditional way of expressing cultural contents due to the development of IT technology, the newly emerged single-person media is rapidly becoming active and its influence is growing, establishing itself as a popular culture. Webtoons, one of these cultural trends, are a representative example of cultural content in the one-man media era, confirming how traditional production-style cultural content can develop with the potential for future development. Cultural content is attracting attention as a means to enhance cultural national competitiveness, which is a characteristic of the cultural industry, and the application and use of content to other media are becoming more important as technology and times change. Only cultural content that can respond to the times and media will surv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