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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프랑스의 “종족통계(ethnic statistics)” 논쟁과 다문화주의

Controversies Over “Ethnic Statistics” and Multiculturalism i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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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문화주의와 다문화담론의 수용을 둘러싸고 매우 첨예한 논쟁이 학계를 필두로 언론/시민사회 및 정치권/법조계에서 일어났으며 현재에도 논쟁은 여러 양상을 띠고 계속 진행 중이다. 본 연구는 1990년대 말, 프랑스의 인구통계학/사회학계에서 촉발되어 현재에도 진행 중인 “종족통계” 논쟁을 재구성하는 한편, 이 논쟁에서 제기되는 주요 논거 및 쟁점을 정리해나가면서 이를 계기로 다문화주의 사회의 선험적 조건이자 개별 문화를 보유한 것으로 전제되는 집단(종족, ethnic group)의 구성논리를 조명하고, 종족을 기준으로 사회를 가르는 시도가 초래할 수 있는 사회 구조의 변화 가능성 및 이에 내포된 정치적 함의를 추론하려한다. 또한 “종족통계”에 대한 미국과 프랑스 학계의 상반된 입장을 소개하고 프랑스의 “종족통계” 논쟁의 의미를 사회이론 및 사회적 담론의 국제적 순환 국면의 차원에서 조명하고 이를 통해 외생적 다문화 담론의 한국적 수용에 관한 새로운 성찰의 지평을 제시한다.

Since 1990s, intense controversies over multiculturalism among french intellectuals in academic fields is spilling largely over various domains of french society such as medias, civil society and politico-juridical circles. By reconstituting controversies over ethnic statistics triggered in 1990s inside of french demographic and sociologic communities, this article aims to engage some series of reflections on constitutive principles and processes of ethnic groups, presumed to possess distinctive culture and therefore to be basis elements of multicultural society, and to infer some problems related to changing societal constitutive principles eventually might be caused by introducing ethnic based societal composition and their political meanings.

Ⅰ. 머리말

Ⅱ. 인종·종족 범주와 프랑스 사회과학 전통

Ⅲ. “종족통계” 논쟁의 정치적 배경과 진행과정

Ⅳ. “종족통계” 논쟁의 주요 쟁점 및 방법론적 문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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