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및 목적은 한국의 대 미얀마 공적 개발원조 (ODA)가 미얀마의 수출, 외국인직접투자 유입, 노동력과 인적 자본 등 주요 경제변수들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미얀마 경제발전에 있어서 한국의 대 미얀마 ODA의 중요성과 역할을 확인하는 데에 있다. 연관성에 대한 분석을 위해서 자기회귀시차분포모형(ARDL)을 이용하여 설정한 변수들 간의 장·단기적인 연관성을 분석하였으며 1991년부터 2017년까지의 시계열 자료를이용하였다. 모형의 장기적 관계를 확인한 결과, 한국의 공적 개발원조는 미얀마 수출에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다만, 외국인 직접투자는 미얀마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공적 개발원조는 미얀마의 수출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확인되어 한국의 대 미얀마 ODA가 수여국인 미얀마의 경제성과인 수출량에 긍정적인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향후 ODA의 정책적 효과성에 대한 결정변수와 효과성을 검증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The background and purpose of this paper aim to analyze the interrelationships among FDI, human capital, labor force, export and Korean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towards Myanmar in order to identify the role and importance of Korean ODA in Myanmar’s economic growth. The ARDL bound test was utilized to analyze the long-term as well as the short-run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using time series data from 1991 to 2017.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effect of long and short term in our model, it is confirmed that Korean ODA towards Myanmar positively affects Myanmar’s export to the world, but negatively affects export in the short run. Accordingly, we can conclude that South Korea’s ODA contributes to economic outcomes and export volumes of the recipient country, Myanmar. In the future, the researches designing to explore the determinants of policy effectiveness of ODA and examine its effectiveness will be necessary.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Ⅲ. Model Specification, Data and Estimation
Ⅳ. Conclusion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