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이 연구의 목적은 스키점프에 의한 근육과 연골손상 지표의 변화 및 회복되는 시점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방법]이 연구는 7명의 스키점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일 훈련 루틴에 의한 근육 및 관절 연골손상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COMP, CPK, hs-CRP, LDH, AST, ALT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COMP의 변화는 점프 전 2.12 IU/L에 비해 1회 점프 후 2.87 IU/L(p=.012), 7회 점프 후 3.04 IU/L(p=.003), 14회 점프 후 3.17 IU/L(p=.001) 로 증가되었고, 회복기 2일에 2.52 IU/L(p=.028)과 3일에 2.09 IU/L(p=.001)로 14회 점프 후에 비해 감소되었다. CPK의 농도는 점프 전 279.1 IU/L에 비해 1회, 7회 및 14회 점프 후(306.4 IU/L, 322.1 IU/L, 343.0 IU/L)에도 변화가 있었으나(p=.05), 회복기 2일에 167.0 IU/L(p=.021)과 3일에 143.7 IU/L(p=.01)로 14회 점프 후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CRP의 농도는 점프 전 0.32 mg/L에 비해 점프 1-14회(0.28-0.34mg/L) 후에도 변화가 없었다. 회복기 2일에 0.16 mg/L(p=.04)과 3일에 0.17 mg/L(p=.05)로 스키점프 전과 1회 점프 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LDH의 농도는 392.9 IU/L에 비해 점프 1-14회(374.3-399.3 IU/L)에도 변화가 없었으며 회복기 3일에도 차이가 없었다. ALT의 농도는 스키점프 전 14.9 IU/L, 반복적인 스키점프 중(1회-14회)에도 14.7-15.1 IU/L 로 변화가 없었으며, 회복기 1일-3일 간에도 15.3-13.9 IU/L로 점프 전이나 14회 반복 점프 후에 비해 변화가 없었다. AST의 농도는 스키점프 전 24.0 IU/L, 스키점프 중(1회-14회)에도 24.7-25.3 IU/L로 변화가 없었으며, 회복기 1일-3일간에도 23.4-18.57 IU/L로 점프 전이나 14회 점프 후에 비해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하여 요약하면 일반적으로 스키점프 운동선수들의 스키점프 루틴인 14회 점프는 COMP, CPK는 사전에 비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절의 연골 및 근육 손상을 유발시킬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INTRODUCTIO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biochemical changes related to muscle and cartilage damage and cytokine secretion during ski jump. [METHOD] Seven well trained ski jumpers were participated in the present study. Blood samples were obtained from subjects who were participated in before training, ski jump training (jump for seven), ski jump training (jump for fourteen), and recovery day 1-day 3. [RESULTS] Serum COMP was increased during a jump and declined to the pre level after 2 days recovery. The CPK and hs-CRP level of during exercise wereunchanged and declined to the pre level after 2 days of recovery. Therefore, high frequency jumping may induce more stress both on muscle and cartilage. Further, the required time for recovery may vary with jumping volume and the tissue type, e.g. cartilage or skeletal muscle as in this case.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in ski jumping, it takes two days for an athlete to completely re-cover from the jump training session. Hence, training on a day’s interval may be possible, but consecutive training may have a devastating effect on the muscles and joints.
서론
연구방법
결과
논의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