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내장 지방형 비만이 대사성 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는데 있다. 비만은 고지혈증, 고혈압, 인슐린 저항성 등과 같은 대사성 질환의 위험요인들을 나타내면서 대표적인 대사성 질환에 해당하는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최근에는 내장 지방이 축적된 비만은 저아디포넥틴증과 함께 염증관련 지표인 혈중 CRP, IL-6, TNF-α 등의 농도가 증가하고 염증성 신호전달계에 해당하는 JNK, IKK-β, NF-κB 등이 활성화됨으로서 동맥경화증, 고혈압, 2형 당뇨병 등의 발생률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내장지방의 감소를 통한 염증발현의 제어를 위한 처치는 인슐린 감수성의 활성화와 동맥경화증 처치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된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visceral obesity on metabolic syndrome. Obesity leads to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such as hyperlipidemia, hypertention, and insulin resistance, and also drives the progression of atherosclerosis and type 2 diabetes. It has recently been reported the hypoadiponectinemia together with the increase of adipokines induced by the accumulation of visceral obesity. Furthermore, the inflammation markers (increase CRP, IL-6, and TNF-α concentration), inflammation signal pathway (activity JNK, IKK-β, and NF-κB) and the metabolic syndrome (hyperlipidemia, atherosclerosis, hypertention and type 2 diabetics) are activated by visceral obesity. Therefore, the intervention of inflammation through decrease of visceral fat is important process for the inhibition of insulin resistance and atherosclerosis.
서론
내장지방형 비만과 아디포카인
만성 염증
대사성 질환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