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서는 보컬 음원에서 귀에 거슬리는 치찰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하는음향 장치이다. 치찰음은 공기가 치아 사이 좁은 틈을 통과하며 발생하는 고음역주파수의 소음성이 매우 강한 음이다. 치찰음은 각 언어에 따라 그 주파수 범위가상이하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디에서 이펙터에서 제공되는 프리셋들은 영어를중심으로 설정되어 있고 전문 음향 엔지니어가 아닐 경우 주파수 설정에 대한올바른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에게 한국어 치찰음에 대응하는디에서 주파수 설정은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어 가창 시 발생하는 치찰음의 특징을 연구하여 이에 대응하는 디에서 주파수 설정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영어 치찰음의 주파수와 기존 소프트웨어 디에서 이펙터의 프리셋을 분석하였고 한국어 치찰음을 고려한 디에서 주파수 설정 방법을 제안하였으며이에 대한 실효성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De-esser is an acoustic device used in vocal source to reduce the harsh sound known as sibilance. Sibilance is a very noisy sound with a high-pitched frequency that occurs when air passes through a narrow gap between teeth. The range of the frequency varies depending on each language. However, the presets provided by the effectors in Software de-esser are set around English and have difficulty choosing the correct frequency setting unless you are a professional sound engineer. Therefore, it is not easy to set the frequency in response to the Korean. So,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ibilance generated when a singer sings in Korean and proposes a method for setting the corresponding frequency in de-esser. To this end, I analyzed the frequency of the English sibilance and the preset of the effector in the existing software de-esser, and proposed a frequency setting method considering the Korean sibilance, and verified its effectiveness through experiments.
1. 서론
2. 영어 치찰음의 주파수와 디에서 프리셋 분석
3. 한국어 치찰음을 고려한 디에서 주파수 설정
4.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