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58057.jpg
KCI등재 학술저널

심리적 주인의식과 건설적 일탈행동과의 관계

Employees Psychological Ownership and Constructive Deviant B ehavior

DOI : 10.22243/tklq.2021.12.2.169
  • 298

본 연구는 심리적 주인의식과 건설적 일탈행동(혁신, 조직도전)과의 관계를 살펴보며 이들 사이의 관계에서 변화지향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임파워링 리더십(자율성 지원, 계발 지원)의 조절효과 그리고 조절된 매개효과(조건부 간접효과)를 살펴보았다. 주요 변수들은 동일방법편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적 일탈행동은 상사가 측정하였고 그 외 변수들은 조직구성원들이 측정하였다. 총 588부의 설문을 통해 Process Macro(Hayes, 2018)를 활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 주인의식은 변화지향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력이 나타났다. 둘째, 변화지향 자기효능감은 건설적 일탈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력이 나타났다. 셋째, 변화지향 자기효능감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건설적 일탈행동과의 관계를 매개하고 있었다. 넷째, 임파워링 리더십(계발 지원)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변화지향 자기효능과의 관계를 조절하고 있었다. 즉, 임파워링 리더십(계발 지원)이 높은 경우 심리적 주인의식이 변화지향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정(+)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절된 매개효과 관련하여 임파워링 리더십(자율성 지원, 계발지원)으로 조절된 변화지향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조건부 간접효과)가 나타나고 있었다. 즉, 심리적 주인의식이 변화지향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건설적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임파워링 리더십이 높은 경우 매개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조직구성원들의 심리적 주인의식을 높이는 것이 건설적 일탈행동을 높일 수 있으며 리더의 임파워링 리더십 발휘가 중요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employees’ psychological mechanisms to investigate the antecedents of constructive deviant behavior that increas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Employee deviance has been conceptualized as harm to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Recently, however, to respond to rapid changes in environment and technology, academic and practical fields try to investigate the role of positive deviance attempt to help the organization. We investigate the research hypothesis to identifies a set of relationships of employees psychological ownership and change-oriented self-efficacy which enables positive deviance and constitutes a moderated mediation model. The results show that employees with psychological ownership, change-oriented self-efficacy were positively related to the constructive deviant behavior. The moderated mediation role of empowering leadership has a partially positive effect on employees constructive deviant behavior. The practical implication of our study is that to induce constructive deviant behavior of employees, which are fundamental for successful organizational change, it is essential to increase the employees psychological ownership and change-related self-efficacy. Also, the appropriate level of empowerment between leaders and employees is necessary.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Background and Hypothesis

Ⅲ. Methods

Ⅳ. Results

Ⅴ. Discussion

References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