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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Q 공동체의 성령이해에 대한 연구

사복음서와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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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Q 공동체의 신앙과 삶을 살필 수 있는 예수말씀(Q)을 통한 Q 공동체의 성령이해에 관심을 기울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Q 공동체가 성령을 이해하는 것은 누가나 바울처럼 성령을 능력이나 은사 중심이 아닌, 성령의 인격성을 중심으로 이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있다. 예수께서 공생애 동안의 사역이었던 가르치시고(Q 7:22, 14:5), 설교하시고(Q 6:20~49), 병을 고치시고(Q 7:1~9), 능력을 행하시고(Q 10:13), 귀신들을 쫓아내시고(Q 11:14, 18~20), 영들을 분별하시고(Q 4:1~13; 11:24~26) 등은 초기 교회가 경험한 성령사역과 그 내용이 매우 유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 공생애 동안에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일이 하늘로부터 임한 성령의 능력으로 행한 사역으로 간주할 수 있다. 또한 성령의 이해도 예수의 공생애 사역과 분리되어 이해하는 것은 성령에 대한 관념적인 이해로 치우칠 위험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위험들을 피하기 위해 예수말씀을 중심으로 성령에 대한 이해를 연구하였다. 또한 역사적 예수의 한 인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완전하게 공존하였던 것처럼, 성령의 인격 안에도 성령의 신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이 있음을 전제로하여 본문들을 살펴보았다. Q 문서를 통해 알 수 있는 성령에 관한 말씀은 매우 제한적이지만, 우리는 마태와 누가복음에 들어와 있는 Q 공동체의 예수말씀을 통해 Q 공동체의 성령론에 대한 확장된 이해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Q 공동체의 성령에 대한 말씀들을 토대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등에 더 나아가 요한복음에 나오는 평행 본문들을 함께 연구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Q 문서에서는 Q 3:16, 22, 4:1, 11:20, 24, 12:10, 12 등에서 성령에 대한 말씀을 접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 말씀가운데,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Q 3:16), 수세후의 성령강림(Q 3:22), 사함을 받지 못하는 죄로서의 성령모독에 대한 말씀(Q 12:10), 할 말을 가르치시는 성령(Q 12:12) 등의 순서로 살펴보고자 한다. Q 공동체가 이해한 성령의 인격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성령과 불로 세례주시는 분 안에서 나타난다(Q 3:16).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시는 예수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심으로 자기백성을 돌이키신다. 성령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자기에게 더 가까이 이끄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에 능동적으로 순종하도록 이끄신다. 더 나아가 예수께서 성령세례를 베푸심은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로써 성령은 예수의 십자가 사건으로 믿는 자들을 부르시고 십자가의 은혜 속에 거하게 하신다. 또한 예수의 수세 후에 비둘기 같이 임한 성령의 강림(Q 3:22)은 하나님의 새 창조의 사역을 시작하시는 것이다. 예수의 공생애 기간에는 이러한 새 창조의 역사가 예수에게 집중되었지만, 이제는 비둘기처럼 임하시는 성령께서 임재하시는 교회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비둘기와 같은 성령의 수여는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에게 능력과 권위를 부여한 사건이며, 동시에 예수의 추종자들에게 예수의 길에 동참하도록 부르시는 것이다. 또한 사함을 받지 못하는 죄로서의 성령모독(Q 12:10)의 말씀은 성령의 신성을 강조한다. 성령은 창조 때에도, 예수의 모든 사역에서도 나타나셨으며, 예수의 치유와 축귀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가시적으로 보여주셨다. 성령은 인간의 자기중심적인 이해나 이기적인 욕망에 의해 신성모독을 당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성령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마지막으로 성령께서는 고통당하는 하나님의 종들과 제자들 속에서 함께 계셔서 합당한 말을 가르쳐 주신다(Q 12:12). 마태는 성령을 아버지의 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녀들을 사랑으로 돌보시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요, 위기의 순간에 도우시고 힘주시는 아버지이심을 말한다. 요한복음은 보혜사라는 성령의 이름을 통해 성령께서는 자녀들의 어려움과 환란을 살피시고, 도우시며, 진리로 인도하신다. 또한 누가복음에서는 예수께서 친히 1인칭의 표현으로 도우실 것을 약속하신다.

This article is to study on understanding of the Holy Spirit in the Q community through Jesus sayings of Q which show the belief and life of the Q community. This study intends to show that the Q community understood the Holy Spirit which is different from Luke and Paul to understand the Holy Spirit by on the ability or on charisma of the Holy spirit. During the Public life, Jesus taught (Q 7:22, 14:5), preached (Q 6:20~49), healed (Q 7:1~9), practiced (Q 10:13), exorcist (Q 11:14, 18~20), and discern (Q 4:1~13; 11:24~26), which is very similar with the spiritual work done by the early church. Therefore, all works of Jesus in the public life could be regarded as the work by the ability of Holy Spirit from the heaven. And when we understand the Holy Spirit seperately from the work of public life, it is likely to bias toward conceptual understanding for the Holy Spirit. Thus to avoid this concerns, this article has been studied for the understanding of the Holy Spirit with focusing on Jesus sayings. Also as if there coexistences both a divinity and a humanity in one characteristic of the historical Jesus, this article has premised that it was same for the Holy Spirit. Even though we could get the saying of the Holy Spirit very restrictly from Q, we can get the extended understanding for pneumatology of the Q community through the Jesus sayings of the Q community in Matthew and Luke. Thus based on sayings of the Holy Spirit in the Q community, this article has studied the parallel text among Matthew, Mark, and Luke, John as well, which will make to extend the understanding. We can reach the text of the Holy Spirit on Q 3:16, 22, 4:1, 11:20, 24, 12:10, 12 in Q. Therefore, this article will be developed by below order; the one who give baptism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Q 3:16), the Pentecost after baptism (Q 3:22), blasphemes against the Holy Spirit as not be forgiven (Q 12:10), and the Holy Spirit to teach word to speak (Q 12:12). The characteristic of the Holy Spirit that the Q community understand is as below. First, it has appeared in the one who baptizes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Q 3:16). Jesus brings new order of the kingdom of Heaven, and by baptizing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calls his people to go back. The Holy Spirit loves his people, so that he leads them to him more closely and to follow to the commanders of God actively. Furthermore, the baptizing with the Holy Spirit of Jesus indicates to the cross as well. With this the Holy Spirit calls the people who believe the cross, and makes them live in the grace of the cross. Also the pentecost after the Baptism (Q 3:22) is to start the work of new creation of God. Even though during the Public life of Jesus this work of new creation was focused on Jesus, now this has being done by the church which the holy spirit has presented as like a dove. The pentecost of the Holy Spirit as like a dove is the event that God give personally the ability and authority to Jesus. At the same time, it was the calling the adherent of Jesus to participate to the way of Jesus. And blasphemes against the Holy Spirit as not be forgiven(Q 12:10) emphasizes the divinity of the Holy Spirit. The Holy Spirit presented in the time of the creation and appeared in all the works of Jesus, and showed visibly that the nation of God is presented in the spot of healing and exorcist by Jesus. The Holy Spirit is not desecrated by self-centered understanding or selfish desire. Rather the Holy Spirit wants that the church live up to obedient to God’s will under the lead of the Holy Spirit. Finally participating with the servant of God and disciples under suffering, the Holy Spirit teaches the reasonable words to speak(Q 12:12). Matthew expresses the Holy Spirit as the spirit of God, so that he speaks that the Holy Spirit cares his sons with love, and he is the father who does not give up absolutely and help and empower his sons in the crisis.

Ⅰ. 서 론

Ⅱ. 성령에 대한 평행본문 연구

Ⅲ. Q 공동체의 성령이해

Ⅳ.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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