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패스트 푸드점의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지각된 편익(실용적 편익, 쾌락적 편익)이 지각된 가치와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패스트 푸드점의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3일 15일 사이에 진행하였다. 온라인 리서치 업체를 통해 총 325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최종 300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용적 편익은 지각된 가치에 유의한 정(+)의 영향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실용적 편익은 재방문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실용적 편익은 지각된 가치에 유의한 정(+)의 영향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실용적 편익은 재방문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관계를 나타냈다. 다섯째, 대기시간은 실용적 편익과 지각된 가치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여섯째, 대기시간은 실용적 편익과 재방문의도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일곱째, 대기시간은 쾌락적 편익과 지각된 가치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여덟째, 대기시간은 쾌락적 편익과 재방문의도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erceived benefit(utilitarian benefit, hedonic benefit) on perceived value and revisit intentions of drive thru using at fast food restaurants. The survey period was from 2021 march 1 to september march 15 for adult men and women living korea who have experience using drive thru at fast food restaurants. A total of 325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research company and 300 were used for empirical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utilitarian benefit had a positive effect on perceived value. Second, utilitarian benefit had a positive effect on revisit intention. Third, hedonic benefit had a positive effect on perceived value. Forth, hedonic benefit had a positive effect on revisit intention. Fifth, waiting time had not a moderating effect between utilitarian benefit and perceived value. Sixth, waiting time had a moderating effect between utilitarian benefit and revisit intention. Seventh, waiting time had not a moderating effect between hedonic benefit and perceived value. Eighth, waiting time had not a moderating effect between hedonic benefit and revisit intention.
I. 서 론
II. 이론적 고찰
III. 연구조사방법
IV. 실증분석
V.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