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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옵아트를 활용한 ‘스퀴즈(Squeeze)’형태 표현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Squeeze Shape Using Op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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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는 매우 친숙한 단어일 것이다. 스트레스는 현대인과 뗄 수 없는 문제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스트레스와 함께 싸우고 공존하며, 또 발전해 왔다. 인간은 모두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지니고 있고 그 이유도 각각 다르다. 일생 동안 나 자신과 정신적 압박감 사이의 끝없는 주도권 줄다리기는 계속될 것이며 평생 해결할 수 없는 숙제일 것이다. 인간과 스트레스의 공생은 인류의 불가피한 숙명이라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 반응 단계 (2021,06,06). 아산병원 공식블로그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asanmh450/222117521796 통상적으로 스트레스란 부정적인 것으로만 인식되지만 긍정적인 스트레스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를 eustress 라고 하는데 기분 좋은 설렘과 기쁨으로 인한 흥분 등이 대표적이며 이때 우리 신체는 각성상태가 되어 오히려 집중력이 향상되고 업무의 효율이 높아진다. 우리 삶의 성취욕을 높여주고 질병의 저항력이 올라가기도 한다. 본 연구자는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각각의 개인에게 다양한 의미로 수용되는 스트레스라는 단어의 표현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에 의해 인간이 쥐어짜지는 형태를 떠올렸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개념인 ‘스트레스’를 가시화하기 위해 ‘쥐어짜다(Squeeze)’라는 키워드로 도출한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개념은 원근감과 색의 착시를 바탕으로 시각적 긴장감과 흥분을 자아내는 예술의 한 형태인 ‘옵아트(Optical-Art)’와 일맥상통한다고 보고, 이를 적용하여 스트레스를 스퀴즈 형태로 표현할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각각의 개체들을 모티프화 하여 레귤러, 올오버 등 패턴디자인의 다양한 형식에 적용하고자 한다. 이를 패션과 인테리어의 두 가지 범주에 속하는 다양한 제품군에 최적화하기 위해 가상이미지화 하고, 궁극적으로는 패턴디자인을 실제 프로덕트에 적용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

In this work, we derive the keyword Squeeze to visualize the abstract and ideological concept of stress in various meanings for each individual. It will also express the squeeze form through Optical-Art , a form of art that evokes illusion through visual fatigue. Each of these objects will be motifed and applied to various forms of pattern design, such as regular and all-over. It is aimed at mapping and optimizing this to various product lines in two categories, fashion and interior, and ultimately applying pattern design to real-world products by deriving accurate figures.

Ⅰ. 서론

Ⅱ. 본론

Ⅲ. ‘스퀴즈(Squeeze)’형태 텍스타일 디자인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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