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 가이드의 새로운 플랫폼 개발

방한 외래 관광객이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12년에는 사상 최초로 천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많아지는 만큼 한국 관광 산업도 발전하고 있지만, 엉터리 가이드, 저가 여행상품의 폐해 등 문제점들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개별적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언어 소통’으로 나타났다.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플랫폼을 제시하고자 한다. 개인의 요구와 기호에 맞는 맞춤형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숙박 및 가이드 제공 페이지인 ‘에어비앤비(Airbnb)’, ‘마이리얼트립(My Real Trip)’, ‘로컬 펠로스(Local Fellows)’ 등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 서비스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콘텐츠를 개발하여 외국인들이 보다 편하고 흥미롭게 한국을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