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58359.jpg
학술저널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활용한 포항시 문화산업 정책제언

  • 9

‘연오랑 세오녀’ 설화는 고대 한일 간의 문화교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임과 동시에 일월 설화라는 문화적 보편성과 포항 영일만 지역의 특수성을 나타내는 문화자원으로,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기록되어 전해져 온다. 포항 영일만 일대에는 이 설화와 관련된 지명들이 현전하고 있으며, 포항시에서는 전통문화를 계승한 일월문화제를 비롯하여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곶해맞이축전 등과 같이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연오랑 세오녀’ 설화에 대한 인식 및 콘텐츠 간의 연계성 부족으로 포항만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나타내기에 미흡하고 유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로 끝나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활용한 포항시 문화산업에 대해 몇 가지 정책적 전략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첫째,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포항 고유 문화브랜드로 지정하여 활용도(OSMU)를 높인다. 둘째,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매개로 포항의 문화자원들을 연대하고 지속적인 스토리텔링 개발을 도모한다. 셋째, 지역적 한계를 넘어 글로컬 콘텐츠로의 도약을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다. 본 논문은 포항의 고유한 이야기 자원인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통해 지역의 독창성과 차별성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점점 옅어져가는 전통 및 지역(향토)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하였다.

1. 머리말

2. ‘연오랑 세오녀’ 문화콘텐츠 현황

3. 포항시 문화산업 정책 제언

4. 맺음말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