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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如何理解庄子的“物化”

How to Understand Zhuangzi’s ‘Wuhua(物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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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소요유」와 「제물편」에 나오는 ‘화(化)’를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화이위조(化而爲鳥)’와 ‘물화(物化)’는 물리적, 화학적 변화를 뜻하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기존의 역어, 이를테면 천구잉(陈鼓应)의 ‘化成’, 김학주의 ‘변하여’, 왓슨(Burton Watson)의 ‘transformation’은 『장자』 원의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며 오히려 오해의 가능성을 내포한다. 또한, ‘곤’에서 ‘붕’으로 ‘화’는 A에서 B로의 ‘이기(être)’도 아니다. 그것은 A에서 A`로의 차이 생성(devenir)이다. 여기서 들뢰즈는 내재철학과 생성의 철학을 요청한다. 들뢰즈는 이를 명확하게 표현한다. “되기(=생성)는 결코 관계 상호 간의 대응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사성도, 모방도, 더욱이 동일화도 아니다. 계열에 대한 구조조의의 모든 비판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생성한다는 것은 계열을 따라 진보하는 것도 퇴행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특히 되기는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 되기는 완전히 실재적이다. (…) 인간이 ‘실제로’ 동물이 될 수 없으며 동물 또한 ‘실제로’ 다른 무엇이 될 수 없다는 것 또한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되기는 자신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다.” 본고는 들뢰즈의 ‘되기(devenir=생성)’ 개념을 활용해 장자의 물화(物化) 개념을 이해하고자 한다. 아울러 새로운 역어, ‘물화’를 제안하고자 한다. 만약 존재가 식별불가능한 지대(zone d`indiscernabilité)에서 잠재적 점들, 즉 관계 항들의 조우를 통해 생성되는 것이라면 이 개념은 물화와 상통한다. 곧 생성/물화는 존재의 조건 그 자체이다. 생성은 순수하게 존재론적 조건이 된다. (Arnaud Villani, Robert Sasso, Le vocabulaire de Gilles Deleuze, Vrin, 2003, p103: le devenir est la condition même de l`être. Il devient une condition purement ontologique).

How can we translate and understand the concept of Chuang-Tzu`s wuhua(物化)? For example, translated words as ‘huacheng’(化成, by Chen guying), ‘change’ (by kim hakju), ‘transformation’(by Watson) have many problems in itself. Futhermore this is a cause of misunderstanding. Therefore this article aims to understand the concept of Chuang-Tzu's wuhua(物化) through the concept of Deleuze's devenir. In the their work Mille Plateaux, they had defined ‘devenir’ as followed. A becoming is not a correspondence between relations. But neither is it a resemblance, an imitation, or at the limit, an identification. They are perfectly real. it is clear that the human being does not really become an animal any more than the animal really becomes something else. Becoming produces nothing other than itself. In order to analyze the book of Chuang-Tzu deeply and correctly, we have to use the book of Mille Plateaux. Besides I would like to suggest new translated word for ‘wuhua(物化)’. If the exsitence is becoming through encontering between terms at the zone of the indiscernibility, this concept is correspond to the concept of the ‘wuhua’. That is, becoming/wuhua is in itself condition of exsitence, The becoming is a condition of the pure ontology(Arnaud Villani, Robert Sasso, Le vocabulaire de Gilles Deleuze, Vrin, 2003, p103: le devenir est la condition même de l`être. Il devient une condition purement ontologique.). 在『庄子·逍遥游』和「齐物论」中,“化而爲鳥”中的“化”意为“物化”,很明显不属于任何物理或是化学变化。前人对“物化”进行了多种解释,例如陈鼓应将其译为“化成”,金學主(Kimhakju, 김학주)将其译为“变化”,华兹生(Burton Watson)将其与“transformation”相对应,但存在误解的部分。此外,从“鲲”到“鹏”也不属于由A到B的‘être(存在)’,A与A`的差异即为创造。对此德勒兹提出了内在哲学和创造性哲学,即“创造(devenir)不是相互关系之间的对应,也非类似,模仿,更不是相同。这种创造不是存在于想象,而是真实存在的。就像人无法变成动物,动物也无法变成人一样,创造只能是自身的一种转化,不能创造出其他的东西。”本文旨在利用德勒兹的创造概念理解庄子的“物化”并进行新的阐释。“devenir”一般可以译为“成为”或“生成/创造”,但是这两种翻译都存在一定的问题。“devenir”既不是‘从A变成B’又不是‘从无到有的创造’。“devenir”就是存在,意为在識別不可能地帶(zone d`indiscernabilité)里潜在的点,即相互关联的项(terms)在此相遇。这与物化有异曲同工之妙。也就是说,物化(dev- enir)指的就是存在的条件,就是存在,意为物化就是存在本身。

1. 概述

2. 研究史整理

3. 气与欲望(désir)

4. 物化和创造

5. 结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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