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이 세계적으로 장기화 되어 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가정 내, 학교 내, 세대 간 갈등을 가까운 사람들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정, 학교, 사회라는 교육활동의 주체인 개개인들이 서로의 소소한 평화부터 집단의 평화를 찾아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비대면 환경의 기술적 시스템 발달과 동시에 삶의 변화 속에서 겪는 인간성 및 인간관계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평화 교육적 접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 문화와 환경을 융합하여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함께 평화를 유지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로서 ‘블랜디드 러닝을 통한 가정 연계 평화 프로그램’을 개발ㆍ적용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도덕, 국어, 창체, 체육 등의 교과를 융합하여 적용한 것을 중심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역량 중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창의적 사고 및 심미적 역량을 통한 평화 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인 일상적 삶의 내용을 놀이, 미술, 독서 등의 융합적 접근을 통하여 평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적용한다.
Passing through the ‘Corona 19 Panther Mick’, the phenomenon of a change in life at the same time as the system development of a non-face-to-face environment is approaching a peaceful educational approach that can overcome the problems of humanity and relationships. We intend to develop and apply the “Family-Linked Peace Program for Blended Learning,” as a research aimed at maintaining peace and overcoming current difficulties for families, schools, and society by integrating digital culture and environment.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cultivate communication competencies, community competencies, creative thinking and aesthetic competencies among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focusing on the convergence of subjects such as morality, Korean language, creativity, and physical education. Plan and apply peace programs through integrated approaches such as play, art, and reading to the contents of everyday life. This study directly connects classroom instruction and home activities while conducting online and offline activities.
Ⅰ. 서 론
Ⅱ. 평화교육을 위한 핵심 역량 강화 방안
Ⅲ. 현장 적용
Ⅳ. 결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