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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디자인씽킹이 R&D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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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생물학적, 물리적, 디지털 공간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으며, 기술과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술혁신이 활발하게 발생하고 있다(세계경제포럼, 2016). 이로 인한 변화로 기술의 수명주기가 단축되고 R&D의 불확실성이 증대되었으며, 기업과 국가의 생존과 경쟁우위 선점을 위하여 기술력 확보는 필수조건으로 작용하게 되었다(송영화 외, 2016).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을 확보 노력으로 기술혁신이 더욱 강조되었으며, R&D 투자 비용의 지속적 증가로 인하여 R&D 효율성에 대한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공공연구기관은 민간기업에서 실패한 시장을 보완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는 지식과 기술 창출 및 확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공공연구기관의 역할을 고려할 때, 국가 연구기관으로써 성공이 예고된 연구가 아닌 사회의 수요 중심의 R&D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연구기관의 새로운 역할 수행을 위하여 수요자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을 기반으로 잠재된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적이며 통합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씽킹 적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것이다. 따라서 본연구는 디자인씽킹이 공공연구기관의 R&D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R&D 효율성 개선과 성과창출을 위한 전략적,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결과 디자인씽킹의 공감→통합적사고→실험주의 프로세스는 아이디어 탐색→문제 해결 과정→실험 및 실행이라는 기술혁신 과정과 유사한 프로세스로 R&D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검증되었다. 즉, 디자인씽킹이 R&D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실증분석을 통하여 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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