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58966.jpg
KCI등재 학술저널

산재근로자의 의료서비스 경험에 따른 삶의 질 분석

Analysis of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medical service experience of industrial injured workers

DOI : 10.37243/kahms.2021.57.89
  • 350

본 연구는 치료가 종결된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제공받은 의료서비스 경험과 삶의 질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산재보험패널 5차(2017년) 조사 자료 중 통합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료서비스 경험 관련 문항에 응답한 산재근로자1,565명을 최종 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산재근로자의 삶의 질은 일반적 특성뿐만 아니라 의사로부터상세 설명, 주기적 회복 평가 그리고 치료기간 적정과 관련이 있었으며, 의료기관의 의학적 소견과 근로복지공단의 치료기간 연장 승인과정에 의해 결정되는 요양기간, 즉 치료기간의 적정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근로기간이 대체로 짧은 산재근로자일수록 전반적 만족도가 나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의료기관 구성원은 산재보상 및 의료서비스 관련 전문상담과 원활한 행정업무처리 등 질적·양적으로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산재근로자를 위한 산재보상 및 보건정책, 서비스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환류가 실행되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medical service experience and quality of life provided by medical institutions due to industrial disasters. The χ 2 -test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quality of life and medical service experience relevance. Logistic analysi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influence factors. The quality of life of the injured workers was associated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as well a detailed descriptions from doctors, periodic recovery evaluation and treatment period titration. The lower the age, the more the working period is generally short medsalyses, the overall satisfaction was analyzed as poor. Workers compensation and health policies and service programs for injured workers should be monitored and returned, and opportunities to continuously listen to workers injured should be provided.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