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후원인식이 직무열의와 직무소진 그리고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n Work Engagement, Job Burnout on Behavior Intention : focus on five-star hotel F&B employees in Seoul
본 연구는 호텔 직원들이 인지한 조직후원인식이 조직구성원의 직무열의와 직무소진 그리고 구성원의 행동의도인 이직의도와 직원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 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서울시내 5성급 12개 호텔에 각각 20부씩, 총 240부를 현재 호텔의 식음료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12부를 제외한 228부(95%)가 유효표본으로 분석에 이용되었다. SPSS (26.0) 및 AMOS (26.0)의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요인분석, 판별타당성 분석 그리고 공분산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8개의 가설 중 4개의 가설이 채택되었으며, 4개의 가설은 기각되었다. 조직후원인식이 직무열의와 직무소진 그리고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가설 검증 결과, 직무소진과 이직의도에 유의한 결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으나, 직무열의와 직원충성도에는 비유의적인 결과로 나타나 가설이 기각되었다. 직무열의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는 직원충성도는 유의한 결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으나, 이직의도는 비유의적인 결과로 나타나 가설이 기각되었다. 또한 직무소진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는 이직의도에는 유의한 결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으나, 직원충성도는 비유의적인 결과로 나타나 가설이 기각되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에 따른 시사점과 한계점은 연구의 결과에서 자세히 기술하였다.
This research aim was to investigate th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s it was perceived by hotel employees an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erceived work engagement and job burnout on turnover intention and employee loyalty. A total of 228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12 five-star hotels in Seoul. The statistical tools to be undertaken in this research were frequenc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discriminant validity analysis and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using the statistical package of SPSS(26.0) and AMOS(26.0).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job burnout, turnover intention but work engagement and employee loyalty did not. The results indicated that work engagement had significant effect on employee loyalty but turnover intention did not. Also, The results indicated that job burnou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but employee loyalty did not. Practic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re discussed.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설계 및 분석방법
Ⅳ. 실증분석 및 결과
Ⅴ. 결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