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tanding the Crusades: Personal Motives of the Crusaders and the Changing Perceptions of the War’s Consequences

본 논문은 1000년에 걸친 십자군 전쟁의 결과로 나타난 전쟁과 폭력에 대한 기독교인의 태도에 대해 고찰하려 한다. 십자군 원정에는 각기 다른 개인적인 동기가 있었으나 본 논문이 다루고자 한 것은 그 들 사이의 가장 일반적인 동기였다. 결론적으로 십자군 대다수의 가장 주된 참전 동기는 개인의 이익이나 이슬람 국가의 식민지화를 위한 것이 아닌, 종교적 신념에 따라 원정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아가 십자군 전쟁을 통해 서구 사회는 제도적으로 기독교의 중요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고, 폭력에 대한 교회의 태도를 크게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십자군 원정의 의의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examines the Christian attitude toward war and the violence as a result of the Crusades over 1000years. Each crusader had different and personal motives, but the ones that this paper examine are the most common ones. The conclusion reached from the examination was that the motives for the majority of the Crusaders involved in the war were that they participated in the expedition for religious beliefs, not for personal gain and colonization of Islamic states. However, institutionally, the gains made through the Crusades solidified the importance of Christianity in Western society and greatly changed the church s attitude toward vio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