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59153.jpg
KCI등재 학술저널

신학교육은 어디에서 해야 하는가?

오병이어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

어디에서 신학교육을 해야 하는가? 신학교육 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 그 역사에 참여하는 것이라면 그 신학교육은 지금 이 땅의 하나님이 아픔으로 일하시는 현장에서 해야 한다. 그 현장은 무너져가는 교회, 해체되는 가정, 불의와 폭력으로 죽어가는 가난한 자들, 그리고 경쟁과 비교의식으로 말라가는 젊은 세대, 청년 세대, 그 아픔에 현장이다. 그 현장에서 아픔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아픔에 나를 완전히 노출시킬 때, 우리는 세상의 학문에서 정답이 주는 자괴감을 넘어, 두렵고 부끄럽지만, 우리의 오병이어를 드리는 진짜 믿음을 소유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믿음으로 일하신다. 목회자를 다시 진정한 신학자로 회복할 수 있는 진정한 신학교육의 장소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신학교육에 있어서 문제점과 방향성을 논의한 후,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진정한 신학교육의 장에 대해서 이야기 신학(Narrative Theology)의 관점으로 논한다. 이후 그러한 이야기 신학을 위겐 몰트만의 신학과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타자철학과 소통한 후에 신학교와 목회현장에서 이러한 신학교육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언한다.

The practice of theology is not limited to talking about or discussing God. As God must eternally and utterly remain transcendent and in-effable, God can never be reduced to an object of our theological re-flection or discussion. At the heart of practicing theology lies its com-mitment to divine actions in the midst of our pains and sufferings. God acts out of God’s suffering on this world. This means that the best circumstance for theological education is the place where we meet others who suffer from this world. It is mainly outside the wall, not in-side of a church where we find ourselves fully exposed to the suffer-ing others. The original meaning of others is determined only by their adical exposedness, which gives us the accused the only possible re-action of instant “responding,” the “saying.” Then we cannot but be answerable to others and take responsibility to and for them, giving our five pieces of breads and two fish to God, in spite of our shame. Immanuel Levinas’s priority on ethical relationships with others over one’s own relationships and also Moltmann’s theology of the Cross helps us to understand where we have to start our theological education.

I. 들어가는 말

II. 현 신학교육의 문제와 해결 방향

III. 이야기 신학으로 해석하는 오병이어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

IV.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타자철학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