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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공통요인 모형을 이용한 종사상 지위별 고용의 경기 탄력성 추정

Estimating cyclical elasticity of employment by status of workers using common factor mod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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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없는 성장에 대한 논의는 학술적으로 그리고 실무적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공통요인을 포함하는 패널 모형을 이용하여 고용의 경기 탄력성을 추정하여 고용과 성장 간의 관계를 분석한다. 많은 국내 연구들이 주로 고용과 경제 성장 간의 관계를 분석해왔는데, 우리는 특히 종사상 지위별 고용에 주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이는 취업자 자료의 움직임이 종사상 지위별로 상당히 이질적이라는 점에 비추어 의미 있는 실증 작업이다. 2010년 1월부터 2021년 2월까지의 다양한 취업자 자료와 경기 종합지수 자료를 이용하였다. 추정 결과, 임금 상용근로자만이 시차 1개월에서 1년에 이르기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한 추정 결과를 나타냈다. 경기 동행지수에 대해서 상용 근로자의 경기 탄력성은 약 0.48에서 0.6 정도에 이르렀고, 경기 선행지수를 사용한 경우에는 탄력성은 시차에 걸쳐 약 0.58에서 0.67까지 추정되었다. 상용 근로자의 경기 탄력성의 시간에 따른 추이를 분석한 결과 그 크기가 2020년 이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동행지수를 구성하는 광공업 생산지수, 서비스업 생산지수, 소매판매액 지수를 공통요인으로 설정하여 경기 탄력성도 추정하였는데, 상용근로자의 경기 탄력성은 거의 모든 시차에서 유의한 양의 값이 추정되었다. 반면에 자영업자의 경기 탄력성은 대부분 유의하지 않아서 고용 없는 성장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임금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경우 서비스업 생산지수와 소매판매액 지수에 대하여 일부 시차에서만 유의한 결과가 추정되었다. 상용근로자의 경우에만 경기 사이클에 양의 반응을 보였다는 점은 궁극적으로 나머지 지위 근로자들과의 불평등을 악화하는 한 요인일 수 있다.

Arguments of jobless growth have drawn a lot of attention in both academic and practical areas. We use panel models with common factors to estimate the cyclical elasticity of employment and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mployment and growth. While a lot of previous studies have mainly focused on relationship between growth and employment, we particularly focus on the relations by status of workers. This empirical approach makes sense in the sense that the behavior of employment data is found to be heterogeneous across different working status. We make use of data of various employment types and of composite index of business indicators during January, 2010 and February, 2021. It is found that regular workers, unlike other types of workers, show significant cyclical elasticity during one month and one year. The estimated elasticity of regular workers amount to between 0.48 and 0.6 in the case of coincidental index and about 0.58 to 0.67 in the case of leading index. Also regular workers elasticity tend to rather go down since the year of 2020. We also estimate the cyclical elasticity using industrial production index, index of services, retail sales index as candidates for common factors, where the elasticity of regular workers are found to be significantly positive at all lags. On the other hand, self employers’ cyclical elasticity turn out to be insignificant, which support the hypothesis of jobless growth. Non-regular and daily workers show some significant elasticity only at several lags when index of services and retail sales index have been used. Thus only regular workers are found to positively respond to macroeconomic cycles, which may eventually worsen inequality against other types of workers.

Ⅰ. 서 론

Ⅱ. 분석 모형

Ⅲ. 자 료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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