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59471.jpg
KCI등재 학술저널

부부가구 남녀 노인의 배우자와의 돌봄 제공과 수혜가 우울감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

The Interaction Effects of Providing and Receiving in Spousal Care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Older Men and Women in Couple Households

  • 402

본 연구는 부부가구에 속하는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배우자와의 돌봄 교환에서 돌봄의 제공과 수혜 수준이 그들의 우울감에 미치는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부부가구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남성 노인 1,550명과 여성 노인 1,630명이다. 주요 분석 변수는 배우자 돌봄 제공, 배우자 돌봄 수혜, 우울감이며, 선행연구에서 노년기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연령, 교육수준, 가구 총 소득, 주관적 건강상태, 의사진단 만성질환 수, 배우자 건강상태, 배우자 및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를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상호작용효과의 탐색을 위해 SPSS WIN 25.0을 사용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 노인의 우울감에 대한 배우자 돌봄 제공과 수혜 수준의 상호작용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구체적으로, 1~4점 범위를 갖는 배우자 돌봄 수혜 수준이 2.3점 이상일 때, 배우자에게 제공하는 돌봄의 수준이 높을수록 남성 노인의 우울감이 낮아졌다. 또한, 1~4점 범위를 갖는 배우자 돌봄 제공 수준이 2.59점 이하일 때, 배우자로부터 받는 돌봄의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감이 높아졌다. 둘째, 여성 노인의 우울감에 대한 배우자 돌봄 제공과 수혜 수준의 상호작용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노년기 부부들의 심리적 안녕을 위한 방안으로 부부가 균형적으로 지원을 주고받는 호혜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부부생활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실천의 필요성을 시사하며, 돌봄의 실질적 사회화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present study aimed to examine the interaction effects of providing and receiving in spousal care on depressive symptoms. The analytic sample included 1,550 men and 1,630 women in couple households aged 65 or above from the 2017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Korean Older Persons. The interaction effects were analyzed by using PROCESS in SPSS 25.0. The respondents’ age, education level, household income, subjective health status, chronic diseases, subjective health status of spouse, and relationship satisfaction with spouse and child were controlled for in the analysis. The interaction effects of spousal care providing and receiving on depressive symptoms were significant among elderly men. For men who received spousal care above the mean level, providing spousal care was significantly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ir depressive symptoms. However, for those men who received low levels of spousal care, providing spousal care wa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ir depressive symptoms. For women, providing spousal care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ir depressive symptoms but the interaction effects between providing and receiving spousal care were not significant for their depressive symptoms. Findings from this study provide significant insights into future research in examining spousal care as dyadic processes rather than one-sided processes.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