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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코넬리우스 반틸의 삼위일체론’에 관한 비평적 고찰

‘전통적 삼위일체론’과의 ‘공통성’ 및 ‘차이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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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통적 삼위일체론과의 공통성 및 차이성에 기초하여 코넬리우스 반틸의 삼위일체론을 비평적으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통적 삼위일체론의 핵심논점은 ‘니케아-콘스탄티노플 공의회’를 통해 ‘한 본질-세 위격들’로 정식화되었다. 일반적으로, “전통적 삼위일체론에서 본질과 위격은 서로 다른 논의 지평에 속하기 때문에 전승되어온 삼위일체론에는 아무런 모순이나 비합리적인 요소도 없다”라고 말해진다. 그러나 반틸은, “본질과 위격이 개념적으로 서로 구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통적 삼위일체론에는 이제 그 어떠한 형태의 한계성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아직 충분치 않다”고 역설한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반틸은 먼저 자함적인 삼위일체 하나님을 자기 존재의 근거적 의미를 자기 안에 담지하는 절대적 합리성의 개념을 통해 사유한다. 그리고 반틸은 이러한 절대적 합리성을 가진 삼위일체 하나님은 개별성과 보편성이 모두 궁극적인 것으로 제시되는 ‘절대적 인격체’, 곧 ‘한 인격-세 인격들’로 계신 하나님이시라고 강조한다. 이와 같은 반틸의 삼위일체론은 전통적 삼위일체론, 특히 서방교회적 삼위일체론과의 발전적 연속성 아래에서 이해된 공통성과 차이성을 동시에 가진다. 전통적 삼위일체론보다도 더 정통적인 삼위일체론을 추구했던 반틸은, 서방교회가 ‘한 본질-세 위격들’로 정식화된 전통적 삼위일체론에서 ‘한 본질’의 존재론적 성격을 유비적 사유에 기초하여 ‘비인격적인 것’으로 이해함으로써 근본적인 한계성을 가지게 된다고 파악한다. 반틸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본질’이 ‘비인격적인 본질’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한 인격’임을 계시적으로 밝혀냄으로써, 개혁주의 삼위일체론에 독창적인 공헌을 남겼다. 그럼에도, 논자는 그 ‘한 인격’을 계시된 말씀에 근거하여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가적인 보충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itically examine the Trinitarianism of Cornelius Van Til based on the Commonality and Difference with the Traditional Trinitarianism. The Traditional Trinitarianism was formulated as ‘one Essence-three Persons’ through ‘the Council of Nicaea-Constantinople’. Generally, it is said that there is no contradiction or irrational element in the Traditional Trinitarianism because Essence and Person belong to different horizons of discussion. However Van Til insists that it is not yet enough to argue that there is no limit to the Traditional Trinitarianism because Essence and Person are conceptually distinguished. To prove this, Van Til first thinks of the Trinity God through the concept of Absolute Rationality which contains the grounded meaning of self-being in Himself. And Van Til emphasizes that the Trinity God with such Absolute Rationality is God who is Absolute Personality, in which particularity and university are both as the Ultimate that is ‘one Person-three Persons’. Such Trinitarianism of Van Til has the Commonality and Difference understood under developmental continuity with the Traditional Trinitarianism, especially Western Church Trinitarianism. Here, Van Til seek after more Orthodox Trinitarianism than Traditional Trinitarianism. Van Til who pursued more orthodox Trinitarianism than the Traditional Trinitarianism grasps that Western Church has fundamental limit by understanding the ontological nature of one essence as non-person based on analogical thinking in the Traditional Trinitarianism formalized as one Essence-three Persons. Van Til made a creative contribution to the Reformed Trinitarianism by revealing that the One Essence of the Trinity God is not only non-personal essence but one Person. Nevertheless, the author thinks that additional supplementary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in a direction that can be understood positively the one Person based on the Bible’s written revelation.

Ⅰ. 들어가는 말

Ⅱ. ‘본질과 속성’을 통해 이해한 ‘절대적 합리성’으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

Ⅲ. ‘한 인격-세 인격들’로 사유된 ‘절대적 인격체’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

Ⅳ. ‘전통적 삼위일체론’과의 ‘공통성’ 및 ‘차이성’에서 고찰한 ‘반틸의 삼위일체론’

Ⅴ. 맺음말: 반틸의 삼위일체론적 공헌과 그 지향적 연구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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