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19년 1월부터 모든 농산물에 농약기준이 강화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를 시행하고 있어 작물을 재배·생산 하고자 할 때는 작목별로 등록된 농약을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 해야만 한다. 그런데 밀은 국내 재배시 적용 가능한 토양처리제 및 경엽처리제가 보리에 비해 현저히 적게 등록되어 있어 많은 농업인들은 빠른 시일내로 안전하고 제초효과가 우수한 제초제가 추가적으로 등록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