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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붓다의 깨달음 직후 7주간의 행적 내러티브 연구

Dīpavaṃsa 1.29-30송과 Mahāvaṃsa 1.13송, 그리고 Papañcasūdanī vol.II pp.183-186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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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깨달음 이후 7주간의 행적은 스리랑카를 비롯하여 테라와다를 신앙하는 다수의 남아시아 국가들에서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내러티브를 다루고 있는 연대기와 주석서들을 비교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문헌들 속에서 이 내러티브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논자가 비교연구를 위해 선정한 텍스트는 테라와다 전통의 대표적인 두 연대기 『디빠왕사(Dīpavaṃsa)』와 『마하왕사(Mahāvaṃsa)』, 그리고 주석서 『빠빤짜수다니(Papañcasūdanī, Majjhima Nikāya Aṭṭhakathā)』이다. 이들 두 연대기는 간략한 게송으로 붓다의 행적을 묘사하고 있음에도 총 7주에 걸친 해당 내러티브의 분명한 기간과 더불어 각각의 장소들 또한 정확히 명시하고 있다. 또한 주석서는 이 7주간의 행적을 화려한 수식어구들과 풍부한 비유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특히 주석서의 내러티브는 아비담마의 기원을 묘사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더불어 운문으로 구성된 연대기가 생략하고 있는 구체적인 정보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점은 이전 초기문헌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후기 빠알리 문헌들에서만 발견되는 서술적 특징이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삼장 이후 테라와다 문헌들이 모종의 일관된 해석학적 의도를 바탕으로 저술되었을 가능성, 그리고 그 의도가 지향하는 목적이 바로 아비담마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The narrative concerning the traces of the Buddha for 7 weeks after his awakening has been transmitted in diverse forms in Theravādin countries in South Asia. This study investigates how different groups of Pāli literature recount the narrative variously by looking into two chronicles (Dīpavaṃsa, Mahāvaṃsa) and a commentary (Papañcasūdanī). Dīpavaṃsa and Mahāvaṃsa portray the traces of the Buddha in brief verses while underlining that the narrative covers a period of 7 weeks and identifying the specific places the Buddha visited during that time. On the other hand, The same narrative is expressed in Papañcasūdanī through metaphors and embellishments. This version of the narrative contains more detailed information missing in the verses and is notably dedicated to establishing the origin of Abhidhamma. These can be interpreted as characteristics peculiar to later Pāli literature.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possible hermeneutic intentions of Theravāda literature after Tipiṭaka with the establishment of Abhidhamma at the center.

Ⅰ. 서론

Ⅱ. 연대기 비교연구: Dpv 1.29-30; Mhv 1.13

Ⅲ. 주석서 분석: Pps II pp.183-186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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